찬송가... 큰 돈 내고 부르게 생겼다.(찬송가 저작권 문제)

작성자
노선미
작성일
2020-05-07 11:49
조회
522
찬송가공회는 홈페이지에 "새찬송가와 통일찬송의 저작권자는 찬송가공회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에 따라, 찬송가를 유투브나 기타 인터넷에 올리려면, 멤버십라이센스를 만들어 가입해서 사용하란다.
즉 유투브나 인터넷에서 찬송을 부르려면, 곡마다 3만원씩 돈을 내라는 것이다.
그렇치 않으면 재제하겠다는 것이다.

찬송가 저작권은 분명 한국교회에 있다.
즉 2011년 찬송가공회는 찬송가 저작권 소유단체로 보기 어렵다는 판결을 받았고,
또한 찬송가공회의 정관에.. '찬송가 저작권은 참여한 각 교단의 것'이라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지난 주 까지 파송 이사들도 찬송가공회에 저작권을 넘겨준 일이 없고
유튜브나 기타 인터넷에서 찬송부를 때 돈을 받으라고 한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어찌된 것인지, 찬송가 공회는 이미 2020년 1월 20일에
100년 이내의 찬송가들은 물론,
200~300년이 지난 찬송가까지 무려 522곡을 아리랑 저작권 등록을 하고
한국교회에 돈을 받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음세대에 돈내고 불러야 하는 찬송가를 물려주어야 하나!!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기에 찬송가공회는 꼭 이래야 하는지...!!
참으로 잔인하다.

이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입장과 대처방안은 무엇인가요?



전체 3

  • 2020-05-08 08:43

    성경을 출판하는 출판사는 돈을 벌고, 돈을 벌 목적으로 유사한 성경을 개인 출판하고, 성서공회는 부자가 되고, 가능하면 출판할 때 공회의 이름으로 출판해서 권위를 더하고...

    성경에 나타난 공회는 예수를 못박고, 이상한 교리를 만들고, 모든 공회에는 마귀의 심부름을 하는 한 사람이 개입해 분탕질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럿이 모이면 가장 질이 나쁜 인생이 즉, 가롯 유다처럼 마귀의 자녀가 설치게 됩니다.


    • 2020-05-09 07:46

      그러게 말입니다. 정작 작곡 작사가들은 오직 예수님 전하는 도구로 사용됨을 감사하며 봉헌했는데.... 이 어려운 때에... 도움은 되지 못할 망정.. 저작권 운운하며 돈벌이를 하려 하다니.. 정말 200년 전 300년 전 작곡 작사가들이 벌떡 일어날 일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비롯한 모든 교단들의 강력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번 기회에 찬송가공회를 포함해서 사악한 이기주의자들의 뿌리를 뽑아버려야 합니다.


      • 2020-05-09 09:42

        저작권은 내주는 강한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마루틴 루터와 존 웨슬리의 동생 웨슬리 같은 곡의 원저작자들은 받지 않는데, 출판사가 가로 채는게....

        이런 식이면 앞으로 복잡하게 모여서 공동 찬송가를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교단별로 따로 출판하는게 낫습니다. 찬송가의 책을 팔아 먹으면서 이미 돈을 챙기고 있는데, 거기다가 욕심을 보태서 저작권료까지 챙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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