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마음으로 신년 주일 준비를 합니다.

신년 준비로 설교 준비하고 주보 준비하고 프랭 카드 걸고 또
목회 서신을 보내고 오후에는 권사님 모친 조문 예배 춘천 강원대 장례식장
다녀와야 하고 각종 헌금 준비하고 임원 교육 내용 복사하고 무척 바쁘게 보내고
보니 교회 차량이 너무 더러워져 있어서 세차를 깨끗하게 했다.
담임목사가 하니 전도사도 돕고 권사님들도 도와서 기쁘게 했다.
첫 주일 교인들이 기쁜 마음으로 타고 오게 하고 싶어서 였다.

조문 갔다가 와서 마지막 교회를 돌아 보고 주택으로 들어 오는데 흰눈이
펑펑 내린다. 내일 주일 교인들 예배 드리러 올 걱정이 되었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기도 전에 교회주 변과 동네 까지 눈 치우기를 하고
새벽 기도를 했다. 올해는 유난히 주일 날 눈이 많이 오고 성탄절 등 교인들이
예배 드리러 오기 불편 할 까봐 열심히 눈 치우기를 했다.
오늘은 젊은 장로님이 일찍 오셔서 함께 하니 훨씬 수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