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말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작성자
심태섭
작성일
2024-03-27 23:04
조회
68
팀 캘러는,
"이제 저는 예수님을 뵈려합니다. 예수님 만나기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저를 본향으로 보내주소서!"

유진 피터슨 목사,
"함께 가자(렛스 고)" 라는 말을 남겻다고 합니다.
죽음이라는 마지막 사명의 자리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에게
"이제 함께 새로운 믿음의 세계로 가자" "렛스 고"라고 말한 것이다.

댈러스 윌라드 박사, 그의 마지막 말은 "땡큐!"였습니다.
값싼 은혜, 공허한 성공을 추구하는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삶이 얼마나 혁명적이며 짜릿한지를 그리고 우리는 얼마나 그 본질과 떨어져 있는지를 알려 준 영적 스승이었습니다.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는,
"이것이 마지막이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39세라는 정말 아까운 나이에 이 세상을 떠났지만 행동하는 신학자로서 그의 신앙과 삶, 정신은 지금도 시퍼렇게 살아 남은 자들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살아온 방식대로 죽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이 땅에서 마지막 말을 남기고 저 하늘의 본향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날, 어떤 말을 남길지를 생각한다면 오늘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결정 될 것입니다.

나는 어떤 말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오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

<기독교문화연구소> ...중에서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34 이선희 2024.04.09 191
1333 함창석 2024.04.08 76
1332 이선희 2024.04.07 191
1331 이경남 2024.04.07 160
1330 송신일 2024.04.06 80
1329 이선희 2024.04.06 147
1328 신원철 2024.04.06 424
1327 이선희 2024.04.05 115
1326 이경남 2024.04.05 238
1325 관리자 2024.04.05 101
1324 홍일기 2024.04.05 141
1323 홍일기 2024.04.04 135
1322 함창석 2024.04.04 42
1321 함창석 2024.04.03 54
1320 장병선 2024.04.03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