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실버평생교육협회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라

작성자
조묘희
작성일
2007-06-13 14:35
조회
1270
당신은 인생의 후반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
                자신감과 희망을 품고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해 나갈때
                                                        아름다운 노후를 살아갈 수 있다\"
  
  오늘날 의학에 대한 과학문명의 발달로 70세가 아니라 90 - 100세를 사는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축복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전과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미래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현재 40 - 50대의 사람들은 그들이 젊은날 선택한 삶 외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을 평생직장으로 여기면서 오로지 위만 바라보고 한 고비,한 고비를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오늘날 굳게 믿었던 평생직장은 사회적 변화의 거센 파도 속에서 구조조정이라는 미명 아래 능력이 많든 적든 나이 40 대만 되어도 누치를 봐야하며, 50대가 되면 직업 전선을 떠나야만 하는 가련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호적상의 나이만을 잣대로 삼아 나이든 사람을 구조조정의 우선순위에 놓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이태백\\' 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러한 현실의 상화에서 \\'당신\\'은 인생의 후반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이제 또 다시 시작되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철저한 정신적, 육체적 건겅관리를 통해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과 활력을 유지하여 다가올 후반전 경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어떤 얼굴을 만들어가고 있는가 *

   어떤 시인은 노인을 \\'머지 않아 만나게 될 나의 어굴\\' 이라고 말했다.어느 곳에서나 만나고 있으며 언제나 변함없이 만나게 될 노인들이 앞으로의 나의 삶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사람은 누구나 세월의 흐름과 함께 늙어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늙는다는 것이 마치 남의 일이고, 자신은 항상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도 그것은 둔하고 느린 동작에 피부는 탄력이 없으며 머리가락은 희여지고, 성격은 고집스러운 노인의 겉모습을 볼 때 외면하고 싶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노인은 태어날 때부터 노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노인 역시 아기에서 어린이로, 어린이에서 청년으로, 청년에서 중, 장년으로 그리고 중, 장년에서 노인으로 이어지는 삶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아무리 젊더라도 이미 늚음이 잉태되어 있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각 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늙음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얼굴은 곧 자기 자신의 인품을 나타내며 살아온 삶에 대한 기품이다. 그래서 얼굴은 \\'마음의 거울\\' 이라고 한다. 인생을 선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의 얼굴에는 어딘지 모르게 참된 성실의 향기가 흐르고, 악하고 불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의 얼굴에는 자연히 비열한 인상이 떠오르게 마련이다.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얼굴을 갖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작은 일에도 선과 덕을 베풀면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지혜롭고 성실하게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중년이 되고 노년이 될수록 원숙의 미와 향기가 얼굴에 가득히 풍기게 될 것이다.(아름다운 황혼을 준비하라 에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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