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실버평생교육협회

제 7차 노인대학 지도자 세미나 보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3-03 15:55
조회
1398
사진;-  기독 매직 강의를 들으며 실습에 열중하는 노인대학 수강생들 -


기독교 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제 7차 노인대학 지도자 세미나 열어

  기독교 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엄마리 총무)은 제7차 감리교 노인대학 지도자 세미나를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노인대학과 교회부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36개 교회 1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운영과 실질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이론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위주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 앞서 엄마리 장로(사회평신도국 총무)의 사회로 열린 개회 예배에서  고수철 감독회장은 ‘섬김의 생활은 아름답다’(마 20 : 28)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노인대학 교사들을 격려하며 은혜의 말씀을 전했으며, 다음날 아침 기도회 시간에는 조대해 감독(충청연회 감독)이 ‘노인을 경외하라’(레 19:32)는 말씀으로 95세 되신 아버님과 93세 되신 어머니를 모시면서 목회하는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부모 공경의 실제적인 말씀을 전하는 큰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의 내용으로는 △레크리에이션(조용진 한국 유모어 학회 이사) △치매예방체조(안주미 교수) △웰빙 라이프(홍사성 목사) △기독 매직(표석은 장로) △노래와 율동(서석정 장로) △실버 난타(성민성 “예끼”단장)가 진행됐고, 사례 발표시간에는 타 교단 노인대학 운영의 실제를 연구하는 대덕 한빛 장로교회(유재룡 목사)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교회 내에서 금기시 되어왔던 마술을 복음적으로 접근하여 노인들에게 흥미와 이해를 돕는 기독 매직과, 노인대학 현장에서 실제로 주위의 도구를 활용하여 노인들과 교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난타의 기본 기술을 쉽게 배우며 즐기는 유익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세미나에 참여한 모든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은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개발하여 개체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을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보다 한 단계 수준이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업그래이드 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노인대학 협의회를 통하여 좋은 강사를 엄선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노인대학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기독교 대한감리회는 전국에서 125개 노인대학을 운영 하고 있으며 감리회 본부 사회평신도국이 주관하여 1년에 2차례(봄, 가을)에 걸쳐 1박 2일간의 세미나를 지금까지 7차로 진행하고 있는데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대학을 운영하는 교회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노인대학협의회 세미나를 주최했던 엄마리 총무는 “노인대학협의회가 계속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 육성하겠으며, 더욱 많은 교회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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