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실버평생교육협회

노인의 지혜와 경험

작성자
조묘희
작성일
2011-02-06 00:00
조회
717
노인의 지혜와 경험
고려장 풍습이 있던 고구려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
고 말합니다.

박정승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생각하는 노모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몰래 국법을 어기고
노모를 모셔와 봉양을 합니다.

그 무렵 당나라 사신이 똑같이 생긴 말 두 마리를 끌고 와 어느 쪽이 어미이고 어느 쪽이
새*끼인지를 알아내라는 문제를 냅니다.못맞히면 조공을 올려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로 고민하는 박정승에게 노모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말을 굶긴 다음 여물을 주렴, 먼저 먹는 놈이 새*끼란다.\"

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왕을 감동시켜 이후 고려장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그리스의 격언에 \\'집안에 노인이 없거든 빌리라\\' 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경륜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가정도 마찬가지로 국가나 사회에도 지혜로운 노인이 필요합니다.
물론 노인이 되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집착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 대신 나이는 기억력을 빼앗은 자리에 통찰력을 놓고 갑니다.
노인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하는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는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펌글)



전체 1

  • 1970-01-01 00:00

    <지혜>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 짐승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주었다.
    날짐승은 날개를, 들짐승은 강한 발톱을 주었다,
    이를 본 사람이 하나님께 항의했다.
    \"왜 저는 아무것도 안 주심니까?\"
    그러자 하나님은 웃으시며,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날개 가진 짐승보다 높이 날고
    발톱가진 짐승보다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었쟎니?\" 라고 말씀하셨다.

    ㅡㅡㅡㅡ[메시지 신약] 야고보서 3장17-18절ㅡㅡㅡㅡ
    \"참된 지혜, 곧 하나님의 지혜는 거룩한 삶에서 시작됩니다.
    참된 지혜의 특징은 다른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온유하고, 이치에 맞으며, 자비와 축복이 넘침니다.
    하루는 뜨겁고 다음날은 차갑고 하지 않습니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서로 평화롭게 지내고 품위와 예의를 갖춰 서로를 대하려고 노력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사는 건강하고 튼튼한 공동채를 세우고
    그 열매 또한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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