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2: 15하-21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21-02-23 10:37
조회
115
세상의 먼지나 때만도 못하게 여겨지고 살았다기보다는 죽은 자 취급을 당하나 거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악이 무리를 지어 주위를 에워싸 순간 물어뜯어 손과 발을 잔인하게 공격하지만 어려움은 겹겹히 쌓여 살과 뼈를 파고들겠지만 내 너절한 약점들을 봅니다. 이에 적들은 약점을 잡아 치명적인 공격을 노리지요. 적을 내 방패로 삼겠나.

보호막을 장난감쯤 여겨 아픔을 전리품 삼습니다. 당신은 어디 계신지요. 날 돕지 않으시면 절망입니다. 공격의 폭은 깊고 도우심 없이 감당이 안됩니다. 힘의 한계를 넘는 상대가 물어뜯어흔드니 생명의 귀함을 보소서. 뼈조차 부수는 거침없는 공격 죽고나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거칠게 덮쳐오는 공포에 속수무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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