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중 인격자 황희 장관의 한교총 방문

작성자
윤법규
작성일
2021-02-18 11:16
조회
247
황희 신임 문체부 장관이 한교총을 방문을 했다고 하던데 한교총에선 이들 일행을 버선발로 맞이해준 모양이다.
그런데 이렇게 2중 인격을 가진 황희가 뭐가 좋다고 한교총에선 버선발로 이들을 맞이해줬는지 모르겠다.
또한 횡희가 왜 장관이 되자 마자 한교총을 방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이미지 세탁이 필요해서 방문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황희가 어떤 사람인지는 인사 청문회 때 거의 다 나왔다.
의원 시절 외국어고나 특목고에 대해 폐지를 주장했던 넘이었는데 막상 지 딸은 1년에 수업료가 4200개씩이 들어
가는 외국인 특수학교에 보낸 2중적인 사람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딸의 워낙에 가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가 없었고 딸의 수업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생활비가
부족하여 세 식구가 月 60개로 생활해왔다고 그짓말까지 한 사람이다.
이런 2중 인격을 가진 인사가 과연 장관직을 제대로 잘 수행할만한 인물인가!
정부 각료가 한교총을 방문한다고 대표들이 환대를 해준 것 같이 보이는데 굳이 이렇게 까지 안해줘도 된다고 본다.
아무리 정부 인사라고 해도 마냥 엎드리기 보단 잘 못한 부분에 대해서 따끔한 지적도 하시고 일침도 가했으면 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장관 임명도 참 문제인데 무작정 임명을 밀어붙일지만 말고 주의 얘기도 좀 들어야 한다.
그러나 요즘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인사를 보면 야당이나 기타 단체들이 하는 얘기에 대해 전혀 안 듣기로 작정을
한 것 같이 보이는데 이렇게 불통을 해서는 안 된다.
야당의 동의 없이 29번째 임명인데 이건 MB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합쳤을 때보다도 월등히 많은 독선 인사이다.
이런 게 바로 고집이고 오만이고 독재라는 사실을 문재인 대통령 本人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스스로 알면서도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있든지 말이다.
예전 박근혜 정부에서 이렇게 했으면 아마도 여러 컬럼리스트들이 나서서 그의 인사를 비판하고 비난했을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들어 같은 상황이 나오는데도 왜 이건 가만히 지켜만 보고있는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면 이들도 절대 공정과는 거리가 어느정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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