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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는 축소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작성자
임성모
작성일
2020-07-04 07:02
조회
1182
감신대가 교육부 평가를 위해 교수진을 대폭 충원한다고 한다.
나는 단호히 반대한다. 첫째, 재정을 감당하기 어렵다. 학부 대학원 공히 지원자가 현저히 줄어들기에 등록금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다. 교회 도움을 받으려 하지만 현재 교회들이 신학교 도울 형편이 안된다. 교직원들의 고임금과 자유주의 신학 경향 때문에 도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둘째, 더 근본적으로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의 반은 신학을 제대로 공부할 지적 능력이 안된다. 교수들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학생수를 축소해야 한다.
과감하게 학생수를 줄이고 직원 숫자는 점차 줄여가고 교수 숫자를 늘리지 말고 강사를 주로 활용해야 한다. 학교를 복음적으로 바꿔나가 교회 지원 받을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이게 최선이지만, 교수와 직원들이 자신들의 지위와 월급을 유지하기 위해 학교 규모를 유지하려 한다. 감신은 교직원들의 이기심 때문에 파국을 향해 달리고 있다.

(개인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입니다.)



전체 1

  • 2020-07-06 16:35

    100 번,
    타당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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