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말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작성자
심태섭
작성일
2024-03-27 23:04
조회
70
팀 캘러는,
"이제 저는 예수님을 뵈려합니다. 예수님 만나기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저를 본향으로 보내주소서!"

유진 피터슨 목사,
"함께 가자(렛스 고)" 라는 말을 남겻다고 합니다.
죽음이라는 마지막 사명의 자리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에게
"이제 함께 새로운 믿음의 세계로 가자" "렛스 고"라고 말한 것이다.

댈러스 윌라드 박사, 그의 마지막 말은 "땡큐!"였습니다.
값싼 은혜, 공허한 성공을 추구하는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삶이 얼마나 혁명적이며 짜릿한지를 그리고 우리는 얼마나 그 본질과 떨어져 있는지를 알려 준 영적 스승이었습니다.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는,
"이것이 마지막이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39세라는 정말 아까운 나이에 이 세상을 떠났지만 행동하는 신학자로서 그의 신앙과 삶, 정신은 지금도 시퍼렇게 살아 남은 자들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살아온 방식대로 죽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이 땅에서 마지막 말을 남기고 저 하늘의 본향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날, 어떤 말을 남길지를 생각한다면 오늘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결정 될 것입니다.

나는 어떤 말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오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

<기독교문화연구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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