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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아 마땅한 목사님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5-10-08 12:24
조회
1241
장병선에게

산유리교회의 부흥과 목사님의 가정에 평강을 기도합니다.
(산유리교회는)목회의 두번째 목회지로 담임을 하면서 제 아내가 한 번 죽을 번 하고,
제 아들이 출생을 하면서 죽었고, 양식이 없어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여름이면 칼국수와 수제비로 살면서
역곡교회 다음 제일 오래 목회생활로 잊을 수 없는 교회입니다.
목사님의 충성스런 목회로 더욱 발전을 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드립니다
이 책은 제가 감리교회에서 목회하는 목사님들을 통하여 더 부흥을 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출판을
하였습니다.
특히 목회를 하는 목사님들과 목회를 하는 자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봅니다.
제가 시무한 교회의 목사님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하니 한 성도의 헌금으로 구입을 하여 다섯교회의
목사님들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목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드립니다.


주후 2015년 9월 24일

저자 이신교 목사
.....................................................................................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이 되어 책을 받고 바로 전화를 드렸다.
목사님께서는 목사의 숫자가 많고, 목회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실력을 갖춘 목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목사들의 설교가 너무 빈약하고, 목회자로서의 바른 품격을 갖춘 이들이 희귀하다는 것이다.
이를 절실히 느낀 나머지 은퇴후에 사람을 찾아 훈련시키는 일에 마지막 힘을 쏟고 계시다는 것이다.

저서의 제목은 '목사중의 목사가 되라'(Pastor's Pastor!')로 미8군 초대사령관 월튼 워커 장군의 '군인중의 군인이 되라'(Soldier's soldier) 는 말로, 수많은 목회자들이 '목사중의 목사가 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서 존재할 수 없다'
며 부단한 자기개발과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에 대하여 애정어린 권면을 하고 있다.
앞으로, 2,3권을 더 펴 낼 것인데, 목회자들이 타성에 젖어서 잘못인 줄 모르고, 잘못하고 있는 모든 세세한 사항에 대하여
짚어 보실 것이라 한다. 목차만 보아도 도전이 되는 귀한 저서이다. 동역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신교 목사님은 역곡교회 원로목사님이십니다.



전체 2

  • 2015-10-08 12:43

    난 이런글을 보면 괜히 맘이 짠.
    목양에 힘쓰다 굶다.
    부모와 처자를 고향에 두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일하다 본인이 굶어죽어나
    가족이 굶어 죽거나.. 뭐가 옳은건지...


  • 2015-10-13 14:28

    근데요. 은퇴자들이 자신의 회고록이나 자서전 설교집 같은거 내는거 낭비요소가 잇어요.
    그냥 비매품으로 짦게 편집해서 설교문 몇건, 삶의 회고 몇장, 자신의 이력 정도를 후세들에게 남기는 건 좋다고 봅니다.
    허나, 간혹 반드시 글을 많이 써 후세의 교본으로 남겨야하는 이들도 잇겟조.
    이를테면, 온가문이 타종교의 침투를 허락하지 않고 형제반열 아래반열 손자 반열에 이르기까지 감리교회성을 유지한다거나 목회자를 수명 배출햇는데 그것이 부잣집 대교회에서 이루어짐이 아닌 시골 촌여성이 이루어낸것이라면 돈을 주고라도 그런 책이 잇다면 사봐야 겟조.
    허나, 없어 불행.

    위의 목사님은 어느 경우인가요? 반드시 써서 돈을 받고 팔아야하는 급의 분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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