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설교-하나님의 부르심( Calling)/5월31일주/삼위일체주일/강단백색.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5-05-29 16:45
조회
1513
blog.naver.com/amenpark

설교-하나님의 부르심( Calling)
성경-마태10장1-8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려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도로 주님의 종으로 부르신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부르심 곧 소명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는 [콜링]의식 즉 소명의식이 분명히 있어야합니다. 주의 종으로 부르셨건 평신도로 부르셨던 간에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1.부르심의 의미에 대해서
부르심의 성경적, 원어 적 의미는 헬라어로 [카레오, 프로스카레오]라고 발음하는데 그 뜻은 부른다, 명명하다, 초대하다, 특권을 주다, 영생을 얻기로 부름을 받다, 직분을 부여받다, 오라고 명령하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다, 하나님께서 호출하신다, 불러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부르심이란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호출이며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초대이기에 응해야합니다. 따라야합니다. 순종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불러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태에 있을 때부터 우리를 부르셨습니다(갈1:15)

2.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부르셨나요?
예수님께서 죄인을 불러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마9:13) 사도로 사명자로 쓰시기 위해 서 부르셨습니다(마4:21,롬1:1) 그물을 깁는 요한과 야고보를 예수님께서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기독교 핍박 자 사울을 부르셔서 바울사도로 쓰셨습니다. 영화롭게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롬8:30) 거룩하게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살전4:7) 하나님나라의 영원한 기업을 주시려고 부르셨습니다(히9:15) 복을 주시려고 부르셨습니다(벧전3:9)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딤전6:12) 죄와 사단과 죽음에서 자유 하게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갈5:13) 선을 행하라고 부르셨습니다(벧전2:20) 하나님께서 부르셨습니다(빌3:14)

3.부름 받은 자의 태도와 신앙생활
섬기는 종의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갈5:13)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골3:15) 거룩하게 삶을 살아야 합니다(벧전1:15) 겸손하게 온유하게 살며 오래 참음으로 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엡4:1-3)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 순종해야합니다(히11:8) 부르심 받은 성도들은 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히3:1)

4.부름 받은 사람들
하나님께서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46:11)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 고향에서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창12:1-3) 하나님께서 야곱을 부르셨습니다(창46:2)하나님께서 양을 치던 목자 모세를 시내 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부르셨습니다(출3:3-10)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부르셨습니다(신31:14,23)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를 부르셔서 고레스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으로부터 해방 시키셨습니다(사45:1-5) 정정이 어렵던 시기인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하나님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부르실 때에 이사야가 선뜻 나서며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 자원해서 이사야가 하나님께 예언자로 선지자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를 부르셨습니다(마9:9)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12제자를 부르셨습니다(마10:1-4) 예수님께서 12제자들을 부르시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시며 천국을 전하며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고 귀신을 쫓아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시몬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를 부르셨습니다(막1:16-17)

5.부르심에 불순종하면 어떻게 되나요?
하나님께서 버리십니다(렘6:30) 구원에서 제외되고 노아 시대의 사람 들 처럼,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6.부름 받은 자의 축복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롬8:28) 예수님의 영광을 얻습니다(살후2:14)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복을 주시고 창성케 하셨습니다(사51:2)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영광에 들어가게 하십니다(벧전5:10) 이기고 승리하게 하십니다(계17:14) 부르신 자들을 의롭다하시고 영화롭게 하십니다(롬8:30)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이 있습니다(빌3:14)
하나님께 주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으셨거나 성도로 부름을 받으셨거나 하나님께 처음 부르실 때의 감격과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사명에 충성하셔서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시고 면류관 받기까지 죽도록 충성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가사와 같이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갈수 있습니까?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을 확실히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 추진목사.



전체 2

  • 2015-06-01 21:36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면 세상의 그 무엇 보다도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이 기쁨과 감격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남은 삶 살고자 오늘도 기도합니다 박목사님 이 귀한 설교 말씀 감사합니다.


    • 2015-06-02 13:24

      존경하는 김정효 장로님의 격려의 말씀에 부족한 종이 새힘이 납니다. 김장로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하나님의 가호로 장로님과 가족 그리고 자녀들
      모두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9431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7640
13800 함창석 2024.05.06 28
13799 홍일기 2024.05.04 102
13798 엄재규 2024.05.03 172
13797 최세창 2024.05.03 84
13796 송신일 2024.04.30 108
13795 민관기 2024.04.30 133
13794 함창석 2024.04.30 57
13793 원형수 2024.04.29 168
13792 홍일기 2024.04.29 130
13791 최세창 2024.04.25 161
13790 이주헌 2024.04.24 126
13789 박상철 2024.04.24 130
13788 함창석 2024.04.22 143
13787 홍일기 2024.04.22 194
13786 정진우 2024.04.19 180
13785 송신일 2024.04.18 180
13784 민관기 2024.04.18 251
13783 원형수 2024.04.17 308
13782 박연훈 2024.04.15 148
13781 김병태 2024.04.15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