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지혜(천국-복음-온 세상-천하만민-세상의 끝)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5-03-05 12:43
조회
1134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장)

이 말씀은 선교사역에 힘을 쓰는 분들이 자주 인용하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곧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된 후 세상의 끝(주님의 재림과 종말)이 올 것이란 의미를 부각시켜 선교에 더욱 박차를가해야 할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를 통해 이리 말하였습니다.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골1장)

즉 이미 천국의 복음은 천하만민(온 세상)에게 전파되었다는 선포입니다.
그러나 종말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현대의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천국 복음이 아직 온 세상에 전파 되었다고 생각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신앙인들의 판단이 옳다면 사도 바울은 뭔가 크게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서로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그도 아니면 오늘 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천국 복음과 세상의 끝에 관하여 크게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전체 5

  • 2015-03-05 12:49

    독립선언을 하므로 만세를 불렀다와 같은 이치로군요.
    이미 그렇게 이루어짐으로 본거죠.
    해서, 제가 조심하자하는것중 하나가 성서의 번역인데 그 언어를 말살하는 효과를 가지는 성서번역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곧, 그 언어를 살리는 성서번역 케이.
    한글 성경 케이.


    • 2015-03-05 12:56

      그렇군요. 민목사님의 해안의 해석을 부탁드려봅니다.


  • 2015-03-05 12:55

    흔히 이단들을 성경을 자의적인 해석과 자신들의 욕심을 위한 무리한 해석을 한다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소위 말하는 정통교회란 교회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무리한 자의적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은 없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라 할 것입니다.


  • 2015-03-05 13:11

    많아요.
    제가 길거리에서 버려진 성경을 하나 가지고 있어요. 아들이 사랑하는 엄마에게 주는 개역성경인데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 교인입니다.
    자기들이 지키는 절기표와 행사일정 등이 있어서 특별히 보관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성경가지고 일부러 동대문 교회 갔어요.


  • 2015-03-05 13:19

    다 자의해석해요. 경전에 정답만이 있다면 문제는 더 크죠.
    반야심경중 한 대목. 탄허도 못한 해석 : 아제 아제 바라 아제하는 영화도 있고 영화를 잠깐보니 절을 무쟈게 해대고 뭐라는데 기억은 안나요.
    *. 알젖잇 알젖잇 받알 알젖잇.
    이걸 해석하면 나의 알은 젖어 겸손하고 작게 있어요. 바라는 소망으로 다 시 한번 알이젖어있어요라고 고백하는 글자입니다.
    바라는 무얼바라는 소망이며 받은 알이기도하며 빛알의 변형어이기도합니다.
    곧, 여성들이 남편과 느낌소통놀이를 한 후나 이전 알라가 서길 소원하는 언어인거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72788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71153
13807 홍일기 2024.05.17 44
13806 함창석 2024.05.16 97
13805 엄재규 2024.05.14 256
13804 이현석 2024.05.13 151
13803 함창석 2024.05.13 81
13802 최세창 2024.05.11 103
13801 함창석 2024.05.10 87
13800 원형수 2024.05.08 167
13799 함창석 2024.05.06 134
13798 홍일기 2024.05.04 183
13797 엄재규 2024.05.03 276
13796 최세창 2024.05.03 137
13795 송신일 2024.04.30 162
13794 민관기 2024.04.30 191
13793 함창석 2024.04.30 95
13792 원형수 2024.04.29 296
13791 홍일기 2024.04.29 201
13790 최세창 2024.04.25 218
13789 이주헌 2024.04.24 174
13788 박상철 2024.04.24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