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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행한 ‘감게’의 언로제지는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

작성자
이주익
작성일
2012-05-30 23:44
조회
2487
감리교회가 최악의 비극적 상황에 처한 이때에,
서울중앙법원의 선임에 의거,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감리교회 본부를 첫 출근하는 날 단행한 자유게시판의 로그인 접속이라는 제지시행에 논객들의 항의가 거세다.

서울연회 감독 재임 시 동그라미연회를 표방한 분이 공식 업무를 시작한 즉시 왜 이런 번거로운 불을 피울까?

선고적(宣告的) 사명이 있는 감리교회 목사들이 언론의 광장(廣場)이 되는 ‘감게’에서 등을 돌리면 더욱 절망스런 글이 나올 수 밖에 없고, 난잡(亂雜)하기 그지없는 패설(悖說)이 등장하게 되어 있다.

언로(言路)가 막히면 예로부터 예상 못한 정변(政變)이 일어났다.

오늘 단행한 ‘감게’의 언로제지(言路制止)는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
종전으로 환원해야 시끄럽지 않다.

감리교회 전체의 뜻을 모으고 절규(絶叫)를 챙겨야 할 때에,  
감리교본부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느냐?  


2012. 5. 30

서울연회 서대문교회
  담임목사 이주익



전체 2

  • 1970-01-01 00:00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는 것이거늘.


  • 1970-01-01 00:00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언로가 막히면 예상못한 정변이 일어났다는 말은 역사의 교훈이지요.
    본부가 목사님의 충고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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