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감독회장이 선임되자마자 총회 일정이 나오게 되었다.
엄청 신속한 결정이다.
이렇게 빠른 결정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앞으로의 일정이 분란의 상황이 올 것 같진 않다는 결론이다.
그동안 쭉 총회를 주장하던 쪽에서 간간히 불만섞인 말이 나오는데
그 의도가 무엇인가! 자신들의 요구를 총회에서 충족시켜 달라는 말일 것이다.
지금의 임시감독회장께서 선임된 역사적 사명이 무엇인가!
감리회를 하나로 묶고 화합의 길로 가는 것이다.
그러자면 총회를 어찌해야 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분의 행보를 보면 감리회 모두가 실망치 않는 길로 갈 것이다.
감리회 식구 모두 조금씩 양보하여 임시감독회장께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