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DMZ 평화통일순례

앵커: 사순절 기간 남북분단 현실을 아파하며 평화와 복음의 통일을 기대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앵커: 감리회 평화순례기도회를 박세현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철원 노동당사 앞. 색소폰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Sot 노래 / <고향의 봄> 中 한때 북한의 영토였다가 한국전쟁을 거치며 남한의 영토로 편입된 노동당사의 건물. 무너질 것 같은 외관 속에 분단의 아픔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노동당사에 모인 감리회본부 임직원들. 노동당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