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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인사와 약속.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19-12-12 19:55
조회
1029
약 : 알과 알에게 깃들이고인데 생명체의 원료인 빛알에게 빛을 깃들이는것이 약이라 알고 있습니다.
속 : 깃들여 솟게하다. 속은 아무도 모른다지만 인생을 살며 깊게 깃들인 그 무엇이 그이며 나 이겟지요.

사과의 말씀.
그 동안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론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일을 하지 않겟단 생각을 하여 봅니다.

이제 한 해도 저물어가니 여러가지 상념이 듭니다.
평안을 기원합니다.



전체 2

  • 2019-12-12 20:06

    나에게는 사소한 일이 다른 이에게는 큰 아픔과 고통과 충격이 될 수 있고, 오히려 나의 작은 관심과 친절이 때로는 다른이에게는 큰 위로와 격려와 힘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주고 받는 환경도, 상황도, 경험도, 충격도, 강도도, 각도도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세워주고, 살펴주는 모든 마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밝고 맑게 만들어 주는 힘이 되며, 그 힘은 바로 <헤아림>에서 시작된다.

    아무리 좋은 향기를 담고있는 최고의 향수라도 그것이
    병안에 만 담겨져 있을 때는 그 향기와 가치를 알 수 없는 것처럼(옥합이 깨진 것처럼)

    진심이 담겨있는 <헤아림>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느낄수 없다면 병에 담겨진 맡을 수 없는 향수에 불과하다.

    생각만으로 그치지 말고 행동하는 믿음으로 생명과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 해가 되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마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7: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아멘^^♡


    • 2019-12-12 20:24

      감사해요. 한목사님의 충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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