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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정말 필요한 것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4-05-03 12:31
조회
128
<사무엘상 17:31-37>

31혹이 다윗의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고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32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그를 인하여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33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었나이다 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1. 시작하는 말

자녀를 동네에서 제일 잘 먹이고, 제일 잘 입히고, 제일 잘 뒷바라지를 해 주고, 제일 좋은 교육을 받게 해 주면서도 부족하게 느끼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이런 감정적인 부모 사랑이 이지적인 부모 사랑이 되고, 더 나아가 신앙적인 부모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녀밖에 모르는 감정적인 부모 사랑의 심각한 폐해 중 하나는, 남을 전혀 배려할 줄 모르는 지극히 이기적인 인간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자기의 이익과 즐거움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녀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 패를 지어 만만해 보이는 나약한 급우를 왕따시키면서 희희낙락하는 것입니다. 커서도 직장과 같은 조직에 들어가면, 같은 죄악을 범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 다윗의 꿈과 성취

이스라엘 역사상 최고의 부국강병을 이룬, 놀라운 믿음의 사람인 통치자는 바로 다윗 왕입니다.

첫째, 다윗은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아버지의 양 떼를 치는 목자로 자라면서, 목자로 상징되는 지도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 꿈을 가슴에 품고 키운 것은, 아버지인 이새의 자녀 교육 덕택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을 폐위시킬 작정을 하신 하나님께서, 다음 왕을 미리 정해 놓으시기 위해서 사무엘 선지자를 이새의 집에 보내신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인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들을 불렀을 때, 이새의 아들 일곱 명이 하던 일을 다 제쳐놓고 몰려왔습니다. 면접 결과는 다 불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 선지자는 이새에게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새는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사무엘상 16:11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창조주요 섭리자요 구원자요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사자가 오라고 했을 때, 모든 형들은 하던 일을 다 제쳐놓고 갔지만, 다윗은 동요하지 않고 양 떼를 지키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지도자의 꿈이 있었고, 성실했던 다윗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서 왕으로 예정됐습니다.

다윗은 현실적인 꿈도 가졌습니다. 블레셋의 천하장사이며 용맹한 골리앗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했을 때, 사울 왕은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 많은 재물을 주고, 부마로 삼고, 그의 집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사실을 확인한 다윗은 자신의 꿈으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어떤 꿈을 심어 주고 키워 주고 있습니까? 또, 성실한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서 진실과 열정과 실력을 얼마나 보여 주고 있습니까?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한 이기적이며 소아병적인 꿈이 아니라, 많은 사람을 위한 사랑의 꿈을 심어 주고 키워 주어야 합니다. 자녀가 성실해지도록 성실하게 교육하고, 성실하게 훈련하고, 성실하게 주님을 믿고, 성실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둘째, 다윗은 인내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곁에 있는 군인들에게,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을 죽이면 무슨 상을 받느냐고 묻는 것을 맏형인 엘리압이 듣고는 발끈 성을 냈습니다. 사무엘상 17:28을 보면,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라고 했습니다. 동생인 다윗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한 말인지 모르겠으나, 전쟁에 참전하고 있는 형들에게 음식을 전해 주는 심부름을 한 다윗이 얼마나 기분이 나빴겠습니까? 교만하다느니 완악하다느니 하는 말을 들은 다윗이 얼마나 속이 상했겠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그 심한 말을 잘 견뎠습니다.

또, 다윗은 사울 왕에게, “골리앗을 인하여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라고 아뢰었습니다. 그러자 사울 왕은 믿어 주기는커녕,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라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 젊은 목자인 다윗은 골리앗의 상대가 못 된다는 겁니다. 다윗에게는 일종의 무시이며 모욕이었지만, 역시 잘 견뎠습니다. 큰 일을 하려면, 사소한 것들을 잘 인내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들에 대해 화를 참지 못하면 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장하는 자녀에게 인내의 훈련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뭐든지 즉시 들어주는 잘못된 부모의 사랑은, 자녀에게 귀중한 인내심을 심어 주고, 심화시킬 기회인 인내의 기회를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셋째, 다윗은 생존 경쟁을 체득했습니다. 골리앗과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사울 왕의 말을 들었을 때,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었나이다.” 계속되는 말과 사울 왕의 윤허가 사무엘상 17:37입니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다윗은 양치는 일을 하면서, 동물 세계의 생존 경쟁을 보곤 했고, 양을 노리는 맹수와 생사를 걸고 싸우곤 했습니다.

경쟁 없는 사회를 만든다는 것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경쟁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는 사람은 망상증 환자이거나, 남보다 우위인 자신의 기득권을 계속 향유하려는 이기주의자입니다. 고무줄 놀이나 구슬치기 놀이 등의 아이들의 놀이도 이기고 지는 경쟁입니다. 놀이에서 누가 먼저 할 것인가를 정하기 위한 가위바위보 자체도 경쟁입니다. 전요, 전에 혼자 하는, 아들 게임기를 할 때도, 그냥 하면 재미가 덜해서 혼자서 1차, 2차, 3차 속도 경쟁을 하면서 했습니다. 점점 빨라지고 능숙해지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데요.

뭐가 뭔지도 모르는 쌍둥이도 젖이 많이 나오는 쪽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하지 않습니까? 야곱과 에서는 뱃속에서부터 먼저 나와 장자가 되려고 경쟁하지 않았습니까? 보다 더 근원적으로 말씀드리면, 정자들이 난자를 만나기 위해 얼마나 엄청난 경쟁을 합니까? 되지도 않고, 될 수도 없고, 사회만 퇴보시키는, 경쟁 없는 사회 만들기가 아니라, 건전한 경쟁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생존 경쟁을 가르쳐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겨야 한다고 가르쳐서 수단 방법을 안 가리는 죄인을 만들지 말고, 이기는 것과 지는 것을 다 가르쳐야 합니다. 이길 줄 안다는 것은 진 자를 위로하고 전리품을 나누는 것입니다. 질 줄 안다는 것은 이긴 자를 축하하고, 진 원인을 숙지하고, 이긴 요인을 배우고, 이긴 자보다 더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입니다.

넷째, 다윗은 용기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사리를 분별함이 없이 함부로 날뛰는 용맹의 사람이 아니라, 임무 수행을 위해 목숨을 거는 용감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양 떼를 습격하는 사자나 곰을 무서워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싸워 양들을 지키곤 했습니다. 그는 온 이스라엘 군대가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 골리앗과 일 대 일로 맞서 싸우겠다고 자청했습니다. 맏형 엘리압과 사울 왕은 물론, 온 이스라엘 군대가 골리앗과는 상대가 안 된다고 했지만, 다윗은 용감하게 나섰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윗은 훗날에, 시기심에 사로잡힌 사울 왕이 신하들과 더불어 자기를 왕따시키고, 도망친 자기를 죽이려고 추격할 때, 사울 왕을 죽일 절호의 기회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을 죽이는 만용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2005년 4월 27일 오후 4시쯤, 부산의 한 가정집에서 초등학교 6학년인 A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양의 일기장에는, 친구들이 이상한 별명을 부르며 괴롭혀 참을 수 없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경찰은 A양이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자주 결석을 했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다고 했습니다.

자녀에게 왕따시키는 무리에게 속해서 왕따시키는 만용을 부리는 대신에, 왕따 당하는 아이 편에 서는 용기를 가르쳐야 합니다.

다섯째,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우려하는 사울 왕에게, 사자와 곰도 쳐죽이게 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무할례자인 골리앗도 쳐죽이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맹수와의 싸움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께서 골리앗의 손에서도 건져 내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윗의 놀라운 믿음을 알게 된 사울 왕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출전하라고 했습니다.

3. 맺음말

자녀를 위한 부모의 사랑 중 사랑은,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지도하고 보호하며 양육하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필요한 것 중 필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을 만드는 사랑의 교육입니다. 마가복음 9:23 후반을 보면,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5:4에는,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다윗의 믿음에서 다윗의 꿈과 인내와 경쟁과 용기가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은 돈이나 장난감이나 지식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꿈과 인내와 정당한 경쟁과 용기, 그리고 믿음입니다.

(설교 동영상: 유튜브)
설교자의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및 역서 : #신약 주석(마~계, 1-15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우린 신유의 도구/ 다수의 논문들/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설교집 37권/ 기타 다수
#번역서 : 예수의 비유(W. Barclay 著)/ 야고보서(A. Barnes 著)



전체 2

  • 2024-05-06 09:51

    아멘.
    목사님께서 주안에서 영육 간에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참의 본문에 대한 제 소견을 아래로 공유합니다.

    §삼상17:31 ☞ 이 싸움은 사울이 직접 해야 했다. 누구를 찾을 게 아니라, 사울도 용사이고 거인이다. [삼상14:52 사울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과 큰 싸움이 있었으므로 사울이 힘 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그들을 불러모았더라] [삼상9:2b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32 ☞ 믿음의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사람으로 말미암아 낙담하지 않는다. 비록 그가 대할 상대가 용사이거나 키가 큰 거인이라도. (4절) [수15:14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그 세 아들 곧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

    §33 ☞ 이때 사울 왕은 하나님의 영이 없기에, 조건을 따라 상황을 따라 계산한다. 그는 골리앗의 키에 압도된 상태, 전쟁은 사람의 키로 하는 게 아니다. [수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 갈렙은 인생의 후반, 노인인데도 직접 전쟁에 나서서 아낙 거인족을 쫓아낸다. [삼상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 사울은 여호와의 영이 떠난 상태, 현대의 신앙인에게도 한때 멀쩡했다가 망가진 이런 사례는 많다.

    §34, §35 ☞ 다윗은 이미 용사다. 그는 나이가 어리지만, 곰과 사자를 맨손으로 싸워 이긴 경험을 했다. 사울의 판단은 달랐다.

    §36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 ☞ 다윗의 시각. 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군대이고, 이 군대는 하나님이 배후가 되신다. [창32:2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대상12:22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 ☞ 성경의 블레셋은 팔레스타인 Philistine 민족이다. 성경 초반 출애굽기에서 전쟁이 시작되었고,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현재도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소고 2023년3월20일” 제 게시글 참조.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 다윗은 싸우기 전에 이미 이겼다. 이는 자기 확신 같은 심리적 요법이 아니다. 배경은 다음 37절에 설명된다.

    §37☞ 다윗의 신앙.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❶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다.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 ❷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지신다. [단3: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38:6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 2024-05-06 20:35

      필자의 설교에 "아멘.목사님의 영육 간의 주안에서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참에 본문을 살펴보고, 제 소견을 공유합니다."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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