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교인들의 생활 cf. 원시 공산 사회? 원시 사회주의?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1-03-01 13:16
조회
255
(설교 동영상 : 유튜브)

<사도행전 2:42-47>

42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1. 시작하는 말

어떤 성경 말씀을 왜곡해서 자신의 선입관이나 이념을 정당시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릇된 교리나 사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옥에 떨어지는 피해를 주기도 하고, 공산주의자들처럼 무수한 사람들을 불구로 만들거나 학살하기도 했습니다.
성경 본문은 초대 교인들의 자발적인 신령한 공산 생활인데, 어떤 사람들은 ‘원시 공산 사회’, 혹은 ‘기독교 공산 사회’, 혹은 ‘기독교 사회주의’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생활은 강제된 것도 아니고, 제도화 된 것도 아니고, 법으로 규정된 것도 아닙니다. 초대 교인들의 공산 생활, 또는 공동생활은 성령으로 충만해서 사랑하며 사는 중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더 중요한 복음 선교를 위해서, 그리고 불신자들에 대한 사랑을 위해서 자연스럽게 와해되게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랑은 본받도록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2. 사도의 교훈을 따르는 생활과 사도들을 통한 기적들

줄잡아도 3620여 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교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썼습니다. 이 말씀은 초대 교인들의 생활의 집약인 교회 생활, 특히 일종의 예배를 묘사한 것입니다. 바람직한 교인이란 예배가 생활이 되고, 생활이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예배 때에는 주님 본위와 주님 위주로 된 순서를 따르지만, 예배가 끝나면 자기 위주와 본위로 생활하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예배 때에는 교인인데, 예배만 끝나면 불신자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교인들의 가정생활이나 직장 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는 주 예수님을 볼 수도 없고, 주 예수님의 향기를 맡을 수도 없습니다. 그 교인들의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업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기 전의 옛사람의 감정이나 분노, 염려나 근심, 반목이나 불화, 탐욕이나 이전투구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주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의 생활과 같은 것입니다. 주님이 없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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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은 어떻습니까? 성령 충만한 초대 교인들은 사도의 가르침인 복음과 복음에 합당한 생활에 관한 교훈을 순종했습니다.
첫째, 초대 교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서, 서로 교제하기를 전혀 힘썼습니다. 주 예수님과 교인들, 그리고 교인들끼리도 친하게 지냈습니다. 교인들은 주 예수님의 보혈을 나눈 영적인 가족임을 깨닫고, 주 하나님의 뜻대로 서로 간에 신령한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2:49 이하를 보면,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라고 했습니다. 교인들과 식사도 같이하고, 부득이해서 빠지면 전화 연락도 하고, 궂은일도 같이하고, 경조사에 열심히 참석하고, 무엇보다도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는 기도의 교제에 힘써야 합니다.
둘째, 초대 교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함께 떡을 떼는 일에 전혀 힘썼습니다. 그들은 주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죽음을 기념하는 성찬식이 포함된 애찬을 함께했습니다. 애찬이란 사랑의 공동 식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사회 여건상 각 교인이 음식을 장만해 가지고 와서, 사랑의 공동 식사를 하면서 교제를 더욱 다져 나갔습니다. 에베소서 4:3을 보면,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라고 했습니다.
마귀의 역사는 교인들끼리 반목하게 하고, 불화하게 하고, 싸우게 하고, 갈라지게 하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걸려든 사람들이 아담과 하와 아닙니까? 또, 이 말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교회나 국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셋째, 초대 교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기도하기를 전혀 힘썼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이며, 교인들 사이의 교제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불의한 돈 친구도 많고, 노름 친구도 많고, 술친구도 많고, 바람 친구도 많고, 이념 친구도 많고, 진영 친구도 많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기도의 친구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교우 관계가 아닙니까? 우리는 기도의 친구가 얼마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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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 셀햄머는 “기도는 우리 교인의 소유 재산이며, 영적 생명의 호흡이다. 우리가 호흡을 그치고, 어찌 일시인들 생존할 수 있으랴!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만능이다.”라고 했습니다. 루터(M. Luther)는 “인간사에 있어서 우리는 모든 것을 기도로 성취한다.”라고 했습니다. 기도 없는 성취는 죄악의 열매이거나, 제 발목을 잡을 열매입니다.
초대 교인들의 아름답고 신령한 사랑의 공동 생활을 가능케 한 요인 중 하나는, 사도들이 성령이 충만하여 기사와 표적을 많이 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도들로 인하여 기적이 많이 나타나는 바람에, 사람들이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이 두려움은 헬라어 포보스(φόβος)인데, 초자연적 현상을 보게 된 인간이 하나님께 대한 존경심과 공경심을 가진 두려움이며, 하나님 앞에 제 몫을 다하지 못할까 염려하는 두려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도들의 설교와 가르침 그리고 기사와 이적의 권위는, 성령의 충만함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 영적 권위는 인위적으로 수고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갖춰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권위란 기도와 말씀에 착념하고, 말씀을 순종하는 생활을 통해서 갖춰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교인들, 심지어 주의 사자들 중에도 기적의 치유나 축귀의 능력을 부인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느 큰 교회에 다니는 교인 집에 큰 탈이 벌어졌습니다. 다 큰 아들이 갑자기 실성해서 야단법석을 떠는 겁니다. 대학 졸업은커녕, 정상 생활조차 영위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담임 목사는 영의 존재나 영적 은사나 영의 세계 등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습니다. 그 교회의 다른 교역자들도 별로 다를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며 상담한 결과 열 명 중 여덟 명은 부정적이고, 한 명은 반반이고, 단 한 명만이 그런 것을 인정했습니다. 우리 교회에 등록을 하고 다니면서 꾸준히 안수 기도를 받고 치유된 얼마 후에 도로 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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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회에는 그런 기적이 비일비재했고, 그로 인해 교인들이 더욱 하나님을 경외했고, 더욱 결속해서 신령한 삶을 살면서 전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자들을 통해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소홀히 할 수 있었겠습니까? 사도들을 통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많이 본 초대 교인들은, 차원 높은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첫째, 소유를 사랑을 위한 도구요 방편으로 여겼습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했습니다. 이 말씀은 각지에 흩어져 사는바 3620여 명이나 되는 교인들이 가정을 유지하거나 해체한 채, 한 장소에서 집단생활을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공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무리를 지어 살게 된 교인들, 특히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교인들의 생활 모습을 묘사한 것입니다.
아무튼, 모여 살게 된 교인들은,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했습니다. 모든 교인들이 강제나 악법 때문에, 각자의 모든 재산을 다 바쳐서 공동 소유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교인들이 서로 사랑한 결과로 한 가족처럼 왕래하고, 자기의 소유를 필요한 때에 사랑을 위한 도구요 방편으로 사용했다는 뜻입니다. 어떤 교인은 수 억, 수십억을 희사하는 사람들처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초대 교인들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하신, 마태복음 22:39의 주 예수님의 말씀을 자발적으로 순종했던 것입니다.
둘째, 신앙생활의 기본이자 핵심인 예배에 열심히 참석했습니다. 날마다 같은 마음으로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교회로 사용된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초대 교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행각에서 집회를 열었고, 또 교회로 사용된 집에서 집으로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고, 성찬 겸 사랑의 공동 식사를 했습니다. 그들은 예배에 열심을 다해 참석하되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예배를 참석하기만 하면,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조는 교인들이 있는데, 그래도 예배에 빠지는 교인들보다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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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부흥하고, 발전하는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랑하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한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온 백성은 그렇게 사는 초대 교인들을 칭송했고, 주님께서는 그런 교인들에게 함께하시면서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원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더 필요한 것은 복을 받을 만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복을 받으면, 받은 복으로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3. 맺음말

주 예수님을 믿는 세계에도 예배와 생활이 별개라서 교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경계인들이 있습니다. 로마서 14:23 후반을 보면,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주 예수님을 믿는 교인이라면 마땅히 예배가 생활이 되어야 하고, 생활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기도와 말씀에 착념하고 순종하는 생활을 통해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합니다. 가르침을 받아 힘써 예배드리고, 교제하고, 기적의 방편이 되고, 사랑을 행함으로써 모든 사람의 칭찬을 듣고, 부흥하고, 발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받은 복으로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설교자의 사이트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신약 주석(마~계, 1-15권)/ 설교집 28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우린 신유의 도구/ 다수의 논문들/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전체 11

  • 2021-03-01 15:20
    아멘...
    그리고 저의 소견은; 1) 물건 통용은 말씀을 받고 기도할 때 육에 속한 소유욕을 넘어선 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공산주의를 말하는 게 아니며, 기사와 표적이 있을 때로 시간이 한정됩니다. 이런 경우 찬미와 구원이 열매로 남게 됩니다. 2) 실성함을 기도로 고쳐주신 사례를 올려주셨는데, 하나님의 말씀들을 받은 사람은 성령께서 함께하셔야 되기에, 부가적으로 영의 능력이 강합니다. 3) 모든 중독들은 예를 들어 마약, 음주, 흡연, 성, 도박 등은 다 기도로 끓을 수 있습니다. 모든 중독은 영에 속한 일로 사료됩니다.

    • 2021-03-10 09:28
      Ⓐ 본문이 시간/대상/장소 등을 한정합니다. 사도행전은 성령과 이방선교의 시작에 따른 변화로 해석이 쉽지 않다고 사료합니다. [행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오순절 날로 한정됨 [5.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 이 말씀의 대상은 경건한 유대인과 장소는 예루살렘, 이방인이 아니며 한국인도 아님. [14.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 이 말씀의 대상은 경건한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며, 즉 이방인이 아니며, 한국인도 아님. [22.※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 대상은 이스라엘 사람들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이 날은 오순절 날 (행2:1)

      Ⓑ 여기에서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이는 매우 한정된 오순절 기간에 특정한 유대인들이 특정한 장소인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던 일이며, 이는 예를들어 부흥회 집회 중에 성도들이 치약이나 먹을 것을 서로 나눈 걸로 이해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이는 '신앙촌' 혹은 '공동체 수도원' 신앙공동체나 기독교마을 사유재산을 모아 이루는 재산 공동체 형식과,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같은 이념 공동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성경은 사유 재산의 소유와 세습을 항상 지지합니다. ☞ 이단들과 악덕 종교인들이 이 말씀을 악용해 성도들의 사유재산을 강탈합니다.

    • 2021-03-01 17:26
      필자의 설교에 "아멘..."으로 화답하시고, 관련하여 의견을 표하셔서 감사합니다.

  • 2021-03-02 09:48
    최목사님도 이젠 주석이 아니라 설교문을 올리시는 군요. 감사드립니다.
    엄장로님이 유일하게 아멘으로 화답하는 글이 최목사님의 설교문인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 ㅎㅎㅎ

    최목사님은 글 가운데 "초대 교인들의 자발적인 신령한 공산 생활"라 하셨습니다.
    공산이란 공동생산을 의미하는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의 초대교회가 공산생활을 하였다고 보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생각을 합니다. 공산에 관한 기록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산이라기보다 공용(공동사용), 혹은 공소(공동소비)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공용, 공소라는 것도 정확한 표현은 아니라 할 수 있지만 공산보다는 더 성경적이라 생각을 합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통용이란 단어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결국 공통적인 사용(공용)을 지칭하는 단어라 생각을 합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4~47)

    주경신학자이시자 뛰어난 주석가이신 최 목사님께서 '통용'을 '공산'으로 이해하심에는 뭔가 큰 실수를 하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2021-03-02 12:27
      노재신 목사님, 필자의 설교에 관심을 보여서 감사합니다.

      1. "최목사님도 이젠 주석이 아니라 설교문을 올리시는 군요.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는데, 오래 전부터 주석과 주석 설교와 간증과 칼럼 등등을 등록해 오고 있지요. 물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2. "최목사님은 글 가운데 '초대 교인들의 자발적인 신령한 공산 생활'라 하셨습니다. 공산이란 공동생산을 의미하는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큰 실수를 하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라고 했는데, 노 목사님이 착각히신 겁니다.
      표준 국어 대사전
      (共産)【명사】
      1. 재산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소유함
      2. ‘공산주의’의 준말. 공산주의자들이 계급 지배의 도구라고 여기는 국가가 철폐되고, 생상 수단의 사회화가 실현된 사회 경제 체제
      .

      • 2021-03-02 15:49
        공산이 공동재산화를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렇다면 공동재산화는 더더욱 거리가 멀어진 것이 아닐런지요?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는 공동재산화를 이룬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이들이 자신의 재산을 헌금을 함으로 그 헌금을 초대교회에 속한 이들과 함께 나누었던 것이라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헌금은 공동재산이 아닙니다.
        헌금은 하나님께 드림이며 그 헌금은 드림으로 하나님의 것(자신의 것을 자신의 것이라 하지 않음)이 됨으로 그 헌금을 초대교회가 사용하되 교회에 속한 이들과 함께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식사-성찬)을 먹었음이며, 자신 소유와 물건들을 팔아 서로 나누(구제)고 살았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는 개인의 재산을 몰수 혹은 헌납케 하여 공동재산화 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소유를 절대 포기하게 한 것이 아니며 헌금 외의 개인의 재산은 여전히 개인의 소유였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팔아 나눔의 생활을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성령의 감동을 통해 하나님(교회)께 드려진 헌금(행4:35) 중 사용하고 남은 헌금에 대하여는 가난한 이들과 과부와 고아들을 위해 구제금으로 사용되었음(행4:34)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던 중 구제 분배의 차별(행6:1)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대교회는 일꾼(집사)을 세우게 되었음 입니다. 집사는 공동재산을 관리하게 한 것이 아니라 드려진 헌금이 구제함에 있어 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는 모든 재산을 공동재산화 한 것이 아닙니다. 개인 소유의 재산이 있었으며 성령의 감동에 따라 드려진 헌금이 있었으니 이 헌금 또한 공동의 재산이 아니라 초대교회에서 사용되어야 하는 재화를 제외한 헌금은 구제를 위해 사용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공동재산화 - 있는 자나 없는 자가 서로 자신의 재산을 몰수하여 0으로 만들고 공동화해 공동화된 재산을 관리하여 모두를 위해 분배 사용하도록 함.
        초대교회 - 개인의 소유가 있는 자는 감동에 따라 자신의 것을 팔아 헌금으로 드려 교회를 위해 사용하게 하였으며 남은 재화는 필요한 이들을 위해 구제를 하게 하였음.

        그러므로 공산주의는 초대교회의 일부분만을 절대화 시켜 사유재산을 몰수하여 공동재산(보유,생산)화 하고 동등분배(소비)를 통해 계급간의 차등을 없애고자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2021-03-02 18:45
          노 목사님, 설교를 다시 정독했으면 합니다.

          • 2021-03-02 21:46
            알겠습니다. 정독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난독증이 좀 있습니다.

  • 2021-03-02 19:59

    말씀도 귀하지만 목소리도 멋지시네요. 귀한 유트부 사역에 하나님의 강복하심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존경합니다. 최세창 목사님 ㄱ 꾸벅

    • 2021-03-02 20:26
      장운양 님, 과찬이나 감사하고, 부족한 사람을 존경한다고 해서 감사합니다. 게다가 여기엔 등록이 안 되는 줄 알고 있던 설교 동영상까지 대신 등록해 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2021-03-03 07:58
      장운양 님, 귀한 것을 귀한 것으로 아는게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늘 영과 육이 강건하고 원수 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늘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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