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편지]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아야 한다

작성자
정수환
작성일
2013-02-09 00:00
조회
1148


     2013년 2월 9일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아야 한다

   샬롬!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겠군요? 아무쪼록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향에 가시게 된다면 안전운행하시고, 명절을 즐겁
게 잘 보내신 다음,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
고, 올 일 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소설가로 활동 중인 ‘소재원’이라는 사람을 아시는지요? ‘나는 텐프로
였다’, ‘아버지 당신’을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베스트셀러가 있습니다. 그
의 책 중에는 영화로 제작된 것도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원망으로 가득 찼었다’고 고백하면서, 지체장애 3급을 가진
아버지를 부끄러워했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무
려 30번 넘게 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술
을 마시다가 알코올중독에 빠졌고, 급기야는 시각장애자가 되고 말았습
니다. 그는 늦게나마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됨으로써 방황을 끝내게
되었고, 지금은 소설가로 변신하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가 소설을 쓰게 된 것은, 부모의 이혼으로 말미암아 헤어진 어머니를 찾
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는 말하기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사
람이 살아계시고,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살아서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아버지’, ‘어머니’라 부를 수 있는 부모가 있고, 정신적
으로는 자신이 본받아 따르고 싶은 ‘스승’이 있다면, 참 행복한 사람입니
다. 거기에다가, 영원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믿고 의지하
고 섬길 수 있다면, 우리의 영혼은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것을 잘 따르지 않고 다른 길로 가게
된다면, 그 사람 마음에는 더 이상 하나님이 계시지 않게 됩니다. 그 가
르침에 따라 성실하게 살아갈 때에만,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를
다같이 모시고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요한이서 1:9)]




전체 3

  • 1970-01-01 00:00


    [아침편지]와 함께하는 이 한 장의 음반
    토미 라일리 - 하모니카로 연주하는 세레나데 2집 중에서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3번 E장조 BWV.1006의3 가보트와 론도 --> 마우스로 화일받기

    연주: 하모니카 - 토미 라일리, 하프 - 스카일라 캉가 / (1989년 녹음, 공표)
    ================================================================
    * 위 음반은 녹음후 1987.7.1~1994.6.30 기간에 공표한 음반으로서
    * 위 기간에 공표한 음반은 20년이 지나면 저작인접권이 소멸됩니다.
    ================================================================
    * 정수환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 설 명절을 맞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목사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campaign [감게를 아름답게, 감게를 은혜롭게]


  • 2013-02-09 10:35

    샬롬! 권사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에 배경음악을 깔아주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설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13-02-09 10:46

    예, 목사님! 평안하세요.
    꾸벅 .^^. 샬롬!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70620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8991
13642 박영규 2023.10.27 344
13641 이현석 2023.10.26 504
13640 홍일기 2023.10.26 460
13639 원동광 2023.10.25 426
13638 홍일기 2023.10.24 430
13637 홍일기 2023.10.23 426
13636 최세창 2023.10.22 408
13635 함창석 2023.10.21 437
13634 홍일기 2023.10.20 561
13633 박영규 2023.10.20 387
13632 홍일기 2023.10.19 452
13631 엄재규 2023.10.16 835
13630 홍일기 2023.10.16 414
13629 최세창 2023.10.16 397
13628 엄재규 2023.10.16 565
13627 홍일기 2023.10.15 470
13626 홍일기 2023.10.14 409
13625 박영규 2023.10.13 382
13624 홍일기 2023.10.11 519
13623 홍일기 2023.10.11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