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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Bringing back light into the world!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으니, 제 짦은 생각을 적습니다.
나무도 몇번 이리저리 옮겨 심으면 죽습니다.
사람도 독재자들이 인종청소할때 이리저리 강제로 옳겨 살게 하지요..
게시판의 글은 다를까요?
그냥 될대로 되라고 내버려두고 지켜보세요.
알아서 정리하고 잘 자랄거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가 바보가 아님니다.
감놔라,
배놔라,
그만하라는 말입니다.
같은 목사로서 자괴감이 듭니다.
마음에 썩 드는 설명은 아니네요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계속 가면,
정상적인 방향으로 가자고 말하는 거야 당연한 거 아닙니까?
벌써 이런 식으로 게시판이 흘러간 것이 몇 년입니까?
이거 바로 잡자는 걸 무슨 나무를 흔드는데 비유를 하십니까?
그리고 관리자도 가정이 있고 나이가 있다 하는데,
그러면 가정과 개인의 안녕을 위해서 할 말도 하지 말라 그겁니까?
이게 무슨 친목회 카페도 아니고,
우리 모두가 속한 기독교대한감리회 홈피입니다
감 놔라 배 놔라 그만하라는 말은 듣기에 무척 거북하군요
그런 말을 하느니,
차라리 글 좀 제 자리에 올리라고 한 마디 하시는 게 옳지 않습니까?
인생은 짧다느니,
바빠서 그만 물러간다느니 해 놓고.
엄청 긴 댓글을 올리셨네요?
나와 다른 타인의 행동 양식을 보는 순간 나를 기준으로 그 원인을 따지거나 교정하려 드는 태도는 자기중심적 자유주의의 발로다.
나와 다른 타인의 모습을 우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내를 요구하며 그 인내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성취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비용일 것이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난 내 기준으로 말한 게 아니라
당위성을 가지고 말하는 겁니다
자기중심적 자유주의의 발로?
이 목사님이야 말로 그런 것 같습니다
게시판을 정상화하자는데 뭔 말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소식란을 한 보세요
이게 진짜 감리회소식란인지,
개인 블로그인지...
나도 정나미 떨어져 당분간 안 올 거지만,
한 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공적 운영은 원칙대로 해야 하는 겁니다
그걸 반발하면 대화상대가 아닙니다
속상하시겠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관리자의 능력이 이것밖에 안 되는 걸요
아주 안 한 것은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으로 옮겨진 것들이 있으니까요
(물론 관리자가 아닌 게시자가 옮겼을 지도 모릅니다)
저도 관리자를 탓한 적이 많지만
이젠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진짜 문제는,
게시자들의 수준과 검은양심입니다.
빨간딱지 경고문구도 제대로 이해 못 하는
문해수준을 가진 자들.
관리자를 여럿을 둘 수 없어서
혼자 관리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그 허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검은양심을 가진 글쟁이들.
도둑놈들이 많은 게 경찰관이 무능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도둑질하는 놈들이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기에.
그런가요?
뻔뻔한 이들에 대한 대접이 참 융숭하군요?
그렇다면 뻔뻔한 이들의 자아성찰을 기대해야 하는데,
그러느니 포기해야 하겠군요?
그런 주제에 사방팔방 뛰어들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
불치병에 가깝군요?
그러면 또 전능하신 예수님 운운하고요 . . .
기대하지 마세요
사람은 고쳐서 못 쓴다는 말
아시잖아요
차라리
관리자가 성령의 능력을 받아
분별력이 더해지길 바라는 게
낫습니다
이것 참....
관리자도 가정의 식구들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으로 직장내 규칙에 충실할 뿐인바, 그의 인격까지 논하는 언행은 직장내괴롭힘으로 노동부에 고발하면 100% 감리교회가 책임져야할 것입니다.
기독교타임즈 해고건 판결 결과를 모르시나요?
기독교타임즈 종사자들 누가 해고시켰습니까?
아직도 감리교회의 부담으로 남아있지 않습니까?
힘있는 자들에겐 침묵하고,
힘없는 자들에겐 난폭한 목사들의 모습을 보는듯하여 같은 목사로써 자괴감이 듭니다.
더구나 관리자도 나이가 지긋한 감리교회의 목사요, 동역자 아님니까?
더 이상, 감리교회에 부담을 주는 언행은 삼가해 주세요.
나도 목사지만 몰상식한 목사가 감리교회엔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리교회 홈피의 수준을 격하시키는 자들이 누구인가 본인들에게도 물어봐야 공평한거 아님니까?
직장 내 괴롭힘이라면 부당하고 억울한 것이어야 하는데, 이건 그냥 간단하게 처리하면 될 일을 손 놓고 있기에 하는 말입니다
이것도 100%라면 기꺼이 벌을 받지요
인격을 모독했다는 근거 불충분으로 영장조차도
기각될 학률이 100%라고 확신하지만...
원칙보다 중시되는 인권은 인권이 아닙니다
원칙은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관리자도 본인 나름대로는 원칙에 충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을 것으로 생각됨니다.
그리고 인권보다 원칙이 더 중요하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는 원칙보다 인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호위반해서 무단횡단하는 자들도 보호할 의무가 운전자에게는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생명을 돌보는 목사가 원칙이 생명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여겨짐니다.
해석하고 자시고 할 게 뭐 있나요?
감리회 소식은 감리회 소식란에,
자유게시글은 자유게시판에,
그렇게 올리도록 홍보하고 어긋나면 옮기는 건데
그건 사이버문화의 기본원칙입니다
이게 무슨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나요?
그리고 신호위반자도 건널목에서는 보호하는 거
그것도 원칙이고 법입니다
누가 그걸 모르나요?
게시판을 이왕이면 합리적으로 운영하자는 건데,
여기서 왜 목사가 나옵니까?
난 힘 있는 자 앞에 납짝 엎드린 적 없고,
힘 없는 자라고 짓밢은 적도 없습니다
내 글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글이라고
그렇게 주장하시는 것 같으면 그렇다고 말해 보세요
감독회장에게 건의하면 되겠네요
그러지 않으려고
수 차례
권면과 지적을 했는데
그게 괴롭힘으로 보였다면
윗선에서 해결하도록 해야죠
쉬운 걸 어렵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네요
점심 시간에 들어왔네요.
옳타고 생각되거든 그렇케 하세요.
인생 짧습니다.
난 바빠서 이만 물러갑니다.
인생 짧은 걸 아니까,
살아 있을 동안에 감리회를 위한 제언을 하는 겁니다
지금 무슨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