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망하는 것은 돈과 권력이 넘치기 때문이다?
절반은 동의합니다.
정당하게 본인들이 피땀흘린 돈이 넘친다면 자랑스러워해야지요.
그게 아니라,
감리교회의 전통적 유산으로부터 비롯된 돈을 독점하고,
이를 사용하여 교권까지 독점하는 현재의 감리교회는 부끄러워해야할 돈과 권력이지요.
그리고
법조인, 의료인, 전임교수, 교장, 3급이상 공무원 등
협동목사 안수?
이는 감리교회가 얼마나 부패했는가를 증명하는 장정개정안이라 생각합니다.
이들에게 협동목사 안수를 주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감리교회는 극소수 귀족들만 남아 3류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이는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 장정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불일치하여 일반사회 법정에 행정소송 당할수도 있을 개정안입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상식입니다.
위 개정안은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편견에 사로잡힌 몰상식한 개정안입니다.
합리성(Reason)을 핵심 교리로 믿는 감리교회와는 신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합니다.
외부단체 10년마다 점검하는 것이 상식에서 벗어난 행정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고인물은 반드시 썩는다지요?
10년이면 썩고도 남씁니다.,

목사님.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니, 부부관계도 재신임하는 것이 어떤지요?
어떤 것은 재신임해도 되지만, 어떤 것은 안됩니다.
인격간의 관계도 그렇고, 교회간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교회간의 관계를 10년의 가변적인 선택에 기초하는 것을, 어떻게 용인할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