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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서 긴급속달로 서울중앙지법으로 전달

작성자
장운양
작성일
2021-02-02 18:39
조회
804
오늘 광화문 우체국에서 긴급속달로 진정서를 발송했습니다.
이틀동안 전화해주시면서 격려해주신 기감 목사님들 장로님들
성도님들께 충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간절히 기도하고 있음에 놀랐고 하나님의
귀한 강복하심이 기감에 깃들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업로드했던 내용중에 청평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수정을
요구하셨고 그 타당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바가 컸습니다.

그래서 진정서는 진정서 대로 전해드리고 진정서 내용은
내렸습니다. 기감홈피 어디에는 저장해 두었으니 눈밝으신
분들은 제 글쓰기 패턴을 익히셨을 것임으로 찾아서 읽으실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ㅋㅋㅋ^^

다시 한번 귀한 격려와 따끔한 코멘트를 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무엇보다도 깊있는 댓글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신
노재신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기감의 모든 식구들이 함께 웃으며 새로운 이철 감독회장님의
리더쉽이 세워져서 지난 14년간의 척박한 동토가 옥토가
되기를 기도하며 이만 줄입니다.

God bless you everlasting





전체 2

  • 2021-02-02 19:36

    1, 금품제공의 문제 - 진정 이철 감독회장 당선자가 선거권자들에게 건냈다는 도자기가 선거와 무관한 교회 기념품에 불과한 것이었다면 그것은 선거를 위해 준 금품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체 도자기의 가격이 얼마나 하는 데 그런 것인지 원....

    2. 후보 자격문제의 문제 - 이철 감독회장 당선자의 후보 자격 논쟁은 이리 감독회장 직무대행 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직위를 내려 놓음으로써 이미 징계를 받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니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본 감독회장 선거에는 적용할 수 없는 문제일 것입니다.

    더더욱 감독회장 후보자격에 대해선 사회법을 통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판단을 받고 선거 막바지에 뒤 늦게 후보등록을 할 수 있었다 알고 있으니 문제될 것이 없음이라 할 것입니다.

    3. 공평한 재판의 문제 - 감리회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총회특별재판윈원들이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서 그 판결의 결과는 180도 달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자문 변호사(재판위원)들이 장정에 판단의 기준을 두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크게 좌우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특정인을 위한 자문 변호사들의 농간이 있었음으로 감리회가 어지럽혀졌고 총특재의 판결에 대한 공정성이 훼손되었었습니다. 그러니 총특재의 고질적인 문제는 곧 자문 변호사들의 공정성의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제발 특정인이 아닌 감리회를 위한 장정에 의한 변호사들의 판단이 있기를 기대해봐야 할 것입니다.

    4. 추후 사회법을 통한 재판의 문제 - S 전감독회장과 그 동조자들에 의해 감리회의 선거 문제가 사회법에 의지하게 되었고 감리회 스스로 자치권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책임을 져야 마땅한 S 전감독회장에게 돌을 던지지 못하였으니 앞으로도 그 누구를 향해서도 돌을 던지지 못할 것입니다. 비록 출교에 대한 규정이 있다 하여도 말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인권을 무시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 문제(자치권)는 앞으로도 계속 두고 봐야 할 문제이며 감리회가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최고의 난제 중에 난제입니다.

    진정서는 판단에 있어 아무런 법적인 효력이 없습니다.
    다만 재판위원들을 향한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압박이 될 수는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장운양 전도사님께서 진정서를 올렸으니 저 또한 위 진정서에 뜻을 같이 하려 합니다.(총특재의 공정한 판단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은 돌을 들어 하나님의 뜻을 전하시기도 하시니 돌처럼 쓰임을 받는다면 그 또한 족한 것이라 믿습니다.


  • 2021-02-02 21:23

    노재신 목사님의 귀한 필력에 깊은 공명감을 느낍니다. 댓글도 포함해서 재판부에 제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진정서를 접하시고 동의하시는 분들께서도 댓글을 올려주시면 함께 재판부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글 올려주신 노재신 목사님이 야곱의 후손처럼 귀하게 낳아 기르시는 자녀분들에게 조그만 선물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흐믓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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