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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때를 지나며

작성자
신동수
작성일
2020-08-08 13:07
조회
400
세간에 흔히 시간을 “지나가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흐르는 물에 비유하여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합니다. 시간은 소멸되고 지난 일들은 단지 기억에 남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간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고 “채워지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하십니다. 시간은 지나가서 소멸되는 것이 아니고 채워져서 변화의 디딤돌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제자 디모데에게 보내는 첫 편지에서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4:4-5)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으신 시간은 선하고 고난의 시간도 선합니다.

대부분 고난의 때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며 위로를 구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고 선언합니다.



전체 1

  • 2020-08-08 14:12

    고난의 이 때 조차도 결국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될것을 믿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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