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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한 계시록 3장 강해/10월22일주/강단 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10-20 10:36
조회
327
요한 계시록 제 3 장 강해
1.사데 교회에 보내는 편지 (말씀)
1절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사데 교회의 목회자에게 편지하라 일곱영(히브리어로 루하와 일곱별을 가지신 분이신 예수님께서 사데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행위를 아시는데 살았다 하나 죽은자나 마찬가지라는 영적인 진단을 내리셨습니다. 7은 완전수를 의미합니다. 루하(성령으로)으로 어디에서나 역사하시고 하늘과 땅에 운행하시며 주의 종들을 붙드시며 쓰시는 예수님이십니다.

7영은 성령께서 우주와 천지와 동서남북 사방에서4, 성부, 성자, 성령 3위일체로 역사하심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보좌 앞의 일곱영은 온 세상에 충만하게 운행하시며 임재하시는 성령을 상징합니다.

2절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죽은 것 같은 믿음을 굳건하게 하고 올바른 믿음의 행실을 찾지 못했다.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복음과 은혜와 구원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복음을 들었는지 생각하고 회개하라 만일 깨닫지 못하면 도적같이 예고없이 아무도 모르게 갈 것이다.

4절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그러나 사데교회 성도들 중에 믿음의 행실이 깨끗한 성도들이 있어 흰옷을 입고 예수님과 함께 다닐 것인데 그 성도들은 하나님께 합당하기 때문이다.

5절 이기는 자는 이와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사탄과 이단과 적그리스도를 이기는 자는 흰옷을 입을 것이며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며 그 성도의 이름을 하나님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아신다고 하실 것이다.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의 귀가 열려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2.빌라델비아(Philadelphia) 교회에 보내는 말씀
7절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빌라델비아를 영어로 Philadelphia로 표기합니다. 미국 Philadelphia주가 Philadelphia교회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거룩하고 진실하신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다윗 왕의 왕손이며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하늘 문을 열고 닫으시는 분입니다.

8절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께서 빌라델비아 성도들을 위해 하늘문을 열으셨고 예수님의 허락이 없으면 닫을 사람이 없으며 예수님께서 빌라델비아 교회의 믿음을 알고 있는데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며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았다고 인정을 하셨습니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자칭 유대인들이 회당에 모이지만 사탄의 모임이나 마찬가지며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 몇 사람을 빌라델비아 목회자와 성도들 앞에 와서 절하게 해서 예수님께서 빌라델비아 성도들을 사랑하시는 줄 알게 하실 것이다.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빌라델비아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으니
빌라델비아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주리라. 예수님께서 사탄의 3번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시니 천사가 수종을 들었습니다(마태4:1-11절)

11절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주님께서 속히 오실 것이며 네가 가진 것인 믿음을 굳건히 해서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환난과 박해와 시험을 이긴자에게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의 기둥은 주님의 교회를 위해 기둥같이 쓰신다는 의미도 있고 주님의 교회를 지킨다는 의미도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인 하늘나라 성전에 들어가 구원을 완성한다는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나님의 나라인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주님의 이름을 이긴자에게(위에) 기록하십니다.
이기는 자들에게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기록한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하나님 보좌와 어린양 예수님의 보좌가 있는 하나님의 나라 지성소인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가장 큰 상급을 받을 성도요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는 이기고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이기는 자에게 나의 새 이름을 기록하신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메시야 예수님의 이름을 기록해 주시는데 계시록14:1에 보면 어린양과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나옵니다. 이긴자의 이름을 생명책에도 기록하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주님을 모시고 영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적인 귀가 열려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헬라어로 에크레시아/에크레시아는 건물인 교회와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3.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14절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요한사도에게 라오디게아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편지 형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은 아멘(응답, 이루심, 그렇습니다)이시요 충성되시고(십자가에 죽기까지)
참되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에 대한 증인이시며
창조의 근본이신이(창조 전에 존재 하시고 창조에 참여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셨습니다.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목회자와 성도들의 믿음의 행위를 알고 계시는데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으니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슴과 마음은 뜨겁고 따듯하고 머리는 냉철해야 합니다.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라오디게아 목회자와 성도들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않아 주님께서 토하여 버린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앙이 미지근하면 주님께서 책망하십니다. 성령을 받으면 심령이 뜨거워집니다. 튀르키예에 성지순례를 두 번 가서 라오디게아 근처에 있는 로마시대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파묵칼레 온천에 가서 로마시대부터 사용하는 노천온천에 가서 온천욕을 했는데 온천수가 가슴까지 차고 수영을 할 정도로 넓고 물이 뜨끈뜨끈했습니다. 파묵칼레 온천의 뜨거운 온천수가 흘러흘러 가까운 도시 라오디게아에 도착하면 미지근해 집니다. 주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가 미지근하다고 말씀하신 것이 파묵칼레 뜨거운 온천수가
가까운 도시 라오디게아에 도착하면 미지근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라오디게아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교만하게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영적으로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부족한 것을 알 때 하나님께서 채워주십니다. 영적으로 영의 양식이 없어 가난하고 눈이 멀었다는 것은 영안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이며 벌거벗은 수치를 모르는 어린아이와 같은 어린 신앙이라고 주님께서 진단을 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입니다(마태복음 5;3)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 권하시기를 주님께 불로 연단한 금(금처럼 변함 없는 믿음)을 사서 영적으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으라는 말씀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성결하고 벌거벗었다는 것은 죄를 회개하고 안약을 사서 바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고 행하여 영안이 열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대하시고 보시기를 바랍니다.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주님께서 사랑하시기에 책망하시고 징계하시는 것이니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주님의 교회에 충성하고 죄와 불신을 회개하라.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영국 화가 윌리엄 홀만 헌트 (William Holman Hunt, 1827- 1910) 화폭의 크기 : 233X 128cm. 켄버스에 유화 (1904년 작) 소재지 : 영국 런던 성 바울 성공회 성당이 소장하고 있는 세상의 빛이라는 성화를 보면 문밖에 서서 예수님께서 등불을 들고 문을 두드리시는 광경을 보면 주인이 안에서 문을 열어줘야 문이 열리도록 화가가 의도적으로 그려 문밖에는 손잡이나 문고리가 없습니다. 본문과 이 성화에서 보시듯이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리실 때 문을 열어드리면 예수님께서 내 안에 성령으로 들어오셔서 내주하심으로 임마누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요한1서3장24절) 심령의 문을 열어드리면 주님께서 성령으로 들어오셔서 주님과 더불어 살며 주님과 더불어 영의 생명의 양식과 영생수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4장32절에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요한복음 4장14절에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사탄과 이단과 시험과 고난과 박해를 이기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탄과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처럼 이기는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예수님 곁에서 영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2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의 귀가 열려 성령께서 바울 사도와 요한 사도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고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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