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산돌의 회심록\\'

위대한 참회록 가운데

루소
톨스토이
어거스틴의 참회록이 유명하지요.

참회록은 단순한 회개가 아니라
참회자의 삶 전체를 돌이켜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까지도 포함하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거듭남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완전한 사람으로 변화하는 것은
인간의 힘만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이지요.

예수님께서도 거듭남이 없다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진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질문을 던지고 이에 답해야 하지요.

먼저, 거듭남에 대한 질문이지요.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
내가 왜 이 땅에 태어났는가?\\'라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
인간의 정체성을 가장 확실하게 풀어주는 중요한 질문은

\\'나는 거듭났는가?\\'라는 질문이지요.

둘째는 \\'거듭남\\'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이지요.

이 질문을 하는 두 가지 이유는
현재의 우리 육신으로는
천국 갈 자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려는 것이지요.

죄악은 아담과 하와로부터 지은 불순종의 원죄와
인간의 생태적 욕구로부터 지은 본죄와
윤리 도덕 법률 등을 알면서도 의지의 부족과 연약함으로 짓는 범죄이지요.

천국은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지요.
거듭남은 죄악으로 인해 죽은 영적 상태에서 살아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은 무언인가?\\'라는 물음이 있지요.
그 답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만나는 일이지요.

하나님 나라를 보려면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만나야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사도들의 설교입니다.

죄인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사모해야 하지요.

초기교회 이후
기독교의 핵심이고 맥락이며 총합인 ‘십자가와 면류관’을 가꾸어야 하지요.  

십자가는 고난 죽음 희생을 뜻하지요.
면류관은 부활 승리 영생을 뜻하지요.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역사를 이루기 위해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그리고 성령강림절이 되기를
예수님 존함 받들어 간절히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