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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린 후

작성자
김준우
작성일
2012-05-31 17:45
조회
1990
2009년 12월의 코펜하겐 회의와 2011년 12월의 더반 회의는 인류의 마지막 기회였지만,
모두 날려버렸다. 기업가들, 특히 석유재벌과 석탄재벌 그리고 자동차제조회사들이 돈으로 정치인들을 주무르기 때문이다. 종교인들조차 대재벌들과 정치인들과 맞짱을 뜨기에는 너무 개인주의적이며 내세중심적인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제임스 러브록의 예측대로 21세기가 끝나기 전에 기후붕괴와 기후전쟁으로 인해 수십억 명이 죽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만 보더라도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현재 50억톤인데, 2030년에는 두 배가 넘어 120억톤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현재 매년 지구상에서 멸종되는 생명체 종자들이 8,760종이라고 한다.

기후변화의 할아버지라 불리는 제임스 핸슨이 손주를 얻은 후에 작심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쓴 책 <내 손주들에게 닥칠 폭풍: 다가오는 기후재앙의 진실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우리의 마지막 기회>(2009)도 아직 번역되지 않았으며, \"행성의 의사\" 제임스 러브록이 아흔 살이 되어서도 마지막 경고를 멈출 수 없어서 새로 쓴 책 <가이아의 소멸하는 얼굴: 마지막 경고>(2009)도 아직 번역되지 않았다.

나는 그 요점들을 정리해서 <기후재앙에 대한 마지막 경고>(2010)를 썼다. 정가 3,300원이지만 거의 팔리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정리한 글을 첨부한다.



첨부파일 : 2_제임스_핸슨.hwp
첨부파일 : 3_제임스_러브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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