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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범죄를 향한 빠른 발"

작성자
원학수
작성일
2012-06-10 00:00
조회
2051
범죄를 향한 빠른 발
                           로마서 3:15.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 지라”


  하나님이 만물들을 창조하실 때, 모든 동식물들에게는 각기 특이한 무기와 재주들을 한 가지씩 주셨습니다.
  독수리에게는 큰 날개와 밝은 눈을 주셨으며, 작은 새들에게는 신속하게 숨을 수 있는 재주를 주셨고, 두더지에게는 땅을 파는 재주를, 토끼에게는 예민한 귀를, 노루와 사슴에게는 빨리 달릴 수 있는 발들을, 소에게는 단단한 머리와 뿔을, 개나 늑대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을 주심으로 각기 살아갈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에겐. 어떤 무기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몸이 코끼리나 하마처럼 크지도 않고, 힘도 세지 못하며, 독수리처럼 날개가 없어서, 하늘을 날지도 못하며, 토끼나 박쥐처럼 귀가 예민하게 듣지도 못하고, 작은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물고기처럼 물속으로 다니지도 못합니다.
  맹수들처럼 날카로운 이빨도 없고, 곰처럼 발톱이 세지 못하며. 다른 맹수들과 싸우지도 못합니다. 들노루나 사슴들처럼 빨리 달리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지혜를 주셨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그 지혜를 가지고, 코끼리도 하지 못하는 크고 무거운 것들을 들어올리고, 크고 웅장한 건물들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혜를 가지고, 천체망원경을 만들어서 독수리들도 보지 못하는 우주를 바라보고 천체도 관찰을 합니다.
  사람들은 지혜를 가지고, 박쥐들도 듣지 못하는 전 세계의 사건들과 소식들을 전파로 듣고 우주까지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지혜를 가지고, 독수리들보다도 더 빠르게 하늘높이 나르고 대기권까지도 올라가서 별나라들을 탐지합니다.
  사람들은 지혜를 가지고, 상어들보다도 더 깊은 바다 속을 마음대로 헤엄쳐 다니고 바다의 깊은 곳을 마음대로 관찰하고 횡단합니다.
  사람들은 지혜를 가지고, 두더지들보다도 더 깊은 땅속을 파고들어가며, 굴들을 뚫고 땅속의 길들을 만들어 놓습니다.
  사람들은 지혜를 가지고, 들 노루나 사슴들보다도 빠르게 대지를 달리며 숲속들을 횡단합니다.
  사람들은 지혜를 가지고, 모든 동식물들을 포획하고 관찰하고 양육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지혜야말로 가장 힘이 세고, 가장 무섭고, 가장 두렵고, 가장 편리한 무기이며 수단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지혜를 가지고 바르게 사용해서 인류와 자연에게 도움이 되도록 일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그 지혜를 가지고 옳게 사용하지 아니하고 자연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해를 끼치는 데에만 사용을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역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성령님을 근심케 하며 사탄의 계교를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바울의 이러한 탄식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바르게 사용하지 아니하고 범죄 하는데 신속하게 행동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범죄 하는데 신속한 태도를 근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발로
  성경에는 발에 대한 언급들이 여러 번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15, 2:18, 두아디라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의 발은, “빛난 주석”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심판하시는 주님의 발의 모습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 모습 앞에 두려워서,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와 같이 되었을 때, 주님께서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위로하시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계 1:17).
  죄 많은 여인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적시고 자기의 머리털로 닦아 드렸습니다(눅 7:38, 요 11:2, 12:3).

  전쟁에서 지게 되면, 승리자의 발 앞에 엎드려서 항복을 하고, 승리자의 발을 자기의 머리위에 얹어서 복종할 것을 맹세합니다(수 10:24).
  상대방의 발 앞에 엎드리는 것은, 성경에서 자주 언급되는 일입니다.

  누가복음 17:16절에 보면, 10명의 고침을 받은 문둥이들 가운데, 사마리아 사람은 다시 돌아와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발을 않고 만지는 것은, 존경한다는 표시입니다.
  열왕기하 4:27절에 보면, 수넴 여인이 엘리사의 발을 않고 죽은 아들에 대한 슬픔을 보입니다.
  마태복음 28:9절에 보면, 여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경배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실 때, 그의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출 3:5). 일을 주실 때에는 신을 신으라고 하셨습니다(출 12:11).
  남의 발을 씻겨주는 것은 존경과 봉사를 뜻하며,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으로 본을 보여주셨습니다(요 13:5). 그러나 포로나 죄수들의 발은 착 고에 채워서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율법에서는 안식일에 오락을 금하고, 범죄에 이르지 말라고 권합니다.
  사도들에게,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라고 분부하실 때, 만약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 대해서는 발에 묻은 먼지까지 털어버려서 관계를 끊어 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0:14). 복음을 전하여도 듣지 아니하고 지옥에 들어가는 자들은, 그 죄가 자기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지 못하여, 복음을 듣지 못하므로 지옥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전하지 않는 자들에게 책임을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발 중에 아름다운 발이 있습니다. 발톱에 메뉴키를 바르고, 로션을 바른 발이 아름다운 발이 아닙니다. “좋은 소식(福音)을 전하는 자의 발”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롬 10:15).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외치는 자의 발이, 아름답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발이 어느 곳으로 향하고 무엇을 위해서 쓰여 지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이 어느 곳으로 향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발은 행동의 상징입니다. 발은 언제나 신발에 가려진채, 지체의 제일 아래 위치에서 사람의 모든 지체를 싣고 행동을 합니다.
  발이 스스로 행동하는 일은 없습니다. 발이 움직이게 하는 것은 사람의 머리이고 생각입니다. 행동을 인도하는 것은 눈과 귀이며, 행동의 진행은 손이며, 발은 어디에든지 지체를 싣고 움직이는 것일 뿐입니다.

  잠언 6:12-13, “불량하고 악한 자는 그 행동에 궤휼한 입을 벌리며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로 알게 하며..........”
  에스겔 25: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하였나니.......”

  발로서는 말하는 것도 아니고, 움직임으로 생각하는 의사를 알려 줍니다. 그러나 발이 스스로 행동하지 아니하고 머리로 생각과 지혜가 명령하여 움직이는 발이라고 해도 발이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범죄 하여 지체가 보응을 받는다면 발도 함께 받을 것이고, 선을 행하여 지체가 영광을 받는다면, 발도 더불어서 함께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발은 스스로 행동하는 일이 없으나, 습관이 되면 습관에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경마장에 자주 가는 사람은 발이 경마장으로 갈 것이고, 당구장으로 가는 사람의 발은 당구장만 보이면 당구장으로만 향할 것이며,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성도들은 교회만보면 교회로 발이 움직일 것입니다.

  옛날 신라에 김유신이라는 사람이 말을 타고 기생 천관녀의 집으로 자주 드나들었더니, 어느 날 어머니에게 심한 꾸중을 듣게 되었습니다.
  김유신은 굳게 결심을 하고, 이제부터는 천관녀의 집에 가지 않고 화랑도의 정신에만 전념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가는 도중에, 피곤한 김유신이 깜박 조는 사이에, 말이 천관녀의 집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김유신은 그만, 칼을 빼어서 말의 목을 자르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습관도 길을, 잘 들이지 않으면 아니 됩니다.

  혀는 길들일 사람이 없으나, 발은 마음과 생각만 고쳐먹으면 바뀌어 질 수 있는 지체입니다. 그리고 행동한 뒤에 흔적은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발은 한 순간도 물질세계에서 떨어져서는 존재 할 수 없는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이라 해서 발이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발을 향해, “그 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 발은 생활입니다. 삶입니다. 행동입니다.
  인류 가운데서 특별히 선택되고,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도 예루살렘을 중심한 지역을 분배받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성취된 땅에서 사는 유대인들의 발이라면, 생활에서 삶에서 행동들이 남달리 구별돼야 할 터인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던 것입니다.
  조상 대대로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을 듣고 배우며 살아온 유대인들의 발이라면, 구별되어야 할 테인데 전혀 기대와는 달랐던 것입니다.
  외형적인 모습은 경건을 가장하고 의로움을 나타내려고 하지만, 그러나 그들의 발은 어둠속으로 숨어들듯이 기대에 어긋난 곳에 빠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의 발은, 탈선의 길이나 범죄의 길로 향하여 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죄로 향하는 발은, 즉시 되돌려서 바른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탈선하는 발을 일컬어서 실족했다고 말합니다. 범죄 하는 발이고 멸망 받는 발이기 때문입니다.

피 흘리는데
  성경에 “피”라는 말이, 700번이나 나옵니다. 피는 육체에서 뽑으면 죽는 것처럼, 피는 생명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피를 흘리는데”라고 하는 말은, 살인의 곳을 말합니다. 피가 없어지면 생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가인은, 최초의 “피 흘리는데” 빨랐던 발입니다.
  동생 아벨을 쳐 죽이므로 살인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그에게는 선을 행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살인이 먼저였던 것입니다.

  사울 왕도 선을 행하기보다는 “피 흘리는데” 발이 빨랐습니다.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죽이려고 따라 다녔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의 음성을 가장 예민하게 들으십니다. 아벨의 죽은 피 소리를 들으시고 가인을 책망하셨습니다. 성군 다윗이라 할지라도 그의 손에서 피의 흔적을 보시고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게 막으셨습니다.

  신약에서는, 제일먼저 살인을 행한 자가, 여우같은 헤롯입니다.
  예수님을 죽이려고, 두 살 아래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군사들을 베들레헴에 보내어 천인공노할 살인 만행을 저질렀으나, 그 죄 값의 결국은 하나님이 헤롯을 치심으로 죽게 하고 말았습니다.
  피를 흘린 죄 값은, 죄 값대로 갚으셨던 것입니다.

  아합과 이세벨 왕후가 나봇을 돌로 쳐 죽이고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았으나, 그들의 행 한대로 그들을 처참하게 죽이고 그들의 시체는 개들이 뜯어먹게 하고 창기들이 목욕하는 연못에서 피를 씻게 했습니다.
  피 흘림은 하나님 앞에 무서운 죄악 중의 하나입니다.
  피에 대한 규례는 짐승들의 피까지도 엄하게 규제하고 있는데, 짐승들의 피는 먹지 말고 땅에 쏟아 생명을 해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피는 생명이므로 피는 먹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성소에서 소나 양이나 염소나 비둘기로 제사를 드릴 때에도, 피를 제단 뿔에 바르고 제단의 사면에 7번씩 뿌리고 남는 피는 정한 곳에 쏟아서, 사람이 먹는 일이 없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피에 대한 규례가 이렇게 엄하고 피 흘림의 살인을 금지하고 있는데, 유대인들은 오히려 피 흘리는데 발이 빨랐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십니다. 살인의 죄나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나, 하나님은 똑같이 여기십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고, 형제를 미워하고 욕하는 것도 무서운 죄악이라는 것입니다(마 5:22).
  죄 값의 보응은 재판에 넘김을 받고, 옥에 갇히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살인이나 피 흘림이나 싸움이나 시기나 미움이나 남의 허물을 들추어내는 일들은 모두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악들입니다.
  하나님이 지체의 일부분으로 만들어 주신 발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 피 흘리는데 빠르게 행동하고 있으니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무서운 죄악이겠습니까?

  요즈음 인명을 경시하여, 빈번하게 일어나는 끔찍한 살인사건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소돔의 죄악들이 아니겠습니까?
  피의 값은 피로 갚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피 흘리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우리는 모든 흉측한 죄악들을 씻어 주시기 위하여 흘리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언제나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빠른지라
  사람들이 죄를 짓는 일에는 신속하게 저지른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를 거절하고, 감화 받는 것을 거절하고, 부패와 멸망의 길을 향하여 나아가기를 신속하게 행동하는 범죄의 발길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려하다가, 범죄 하는 순간은 극히 짧은 순간의 시간일 뿐입니다.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에덴동산에서 살던 시간에 비한다면, 사탄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는 시간은 순간에 불과 하였습니다.
  고라와 그의 아들들이 모세의 지도로 애급을 탈출하고 사막을 지나는 세월에 비하면, 모세를 비난하고 거역하는 시간은 순간이었습니다.
  아간이 홍해를 건너고 요단강을 건너는 세월에 비하면, 무너진 여리고에서 돈과 외투를 숨기는 일들은 짧은 순간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순간에 지은 범죄들로 인하여, 모든 수고와 노력도 봉사도 헌신도 한 순간에 범죄 함으로, 영원한 지옥으로 향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 짧은 순간에 사탄 마귀의 유혹을 이기셨기에, 그리스도의 사명을 감당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도 기도하셨기에, 그 짧은 순간의 사탄의 유혹하는 시험을 이기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수많은 위험과 유혹과 협박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짧은 순간에 사탄 마귀의 유혹을 받는 데서 영원히 이길 수 있는 믿음을 가지려고 한다면, 기도하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타락하고 이해력이 타락하고 의지가 타락하고 언어가 타락한 인간사회는, 그 생활도 자연히 타락된 생활 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말의 저주가 발의 살인 행동으로까지 발전하는 것은, 결코 오래가지 아니합니다. 마치 독사의 이빨에 물린 자국에서 독이 온 몸으로 번지듯이, 삽시간에 독이 온몸으로 번져서 죽음으로 몰아넣고 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살인이나 국가 간의 전쟁들도 모두 인간의 악한 독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불의와 잔인한 행위를 저지르는 인간의 행위는, 모두 죄를 무서워하지 않는 패역함에서 되어 집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민족이 죄를 짓기에 열심이기에, 악을 향하는 발은 빠르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체 중에서 범죄 하는 것이면, 눈이나 손이나 발이나 잘라 버리고 천국에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29-30,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 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 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해 하거든 찍어 내 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 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발은, 사람을 살리고 생명으로 이끄는데 빠르게 움직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사람은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고, 다니엘 12:3절에서는 말했습니다.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이 복되다고 했습니다.
  사람을 구원하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자의 발이, 세상의 어느 발보다도 귀한 발이기에 성도들은 귀한 일에 힘쓰는 발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악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살인죄에 이를 가능성이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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