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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한 계시록6장 강해설교/11월12일주/강단초록/선교사복지주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11-09 20:14
조회
249
요한 계시록 6장
개역 개정 성경
계시록 제6장 강해
일곱 봉인 속에 담긴 심판
1절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요한 사도가 보니 어린양 예수님께서 일곱인 중에 하나를 떼시니 네 생물(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생물은 송아지 같고, 셋째 생물은 사람 같고, 넷째 생물은 독수리 같은 [4생물-계4:7]) 중 하나가 천둥소리 같이 말하기를

2절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요한 사도가 보니 흰말을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했다.
여기서 백마를 탄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3절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둘째 인을 뗄 때 둘째 생물(송아지 같은 둘째 생물)이 말하기를

4절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요한사도가 보니 붉은 말이 나오는데 붉은 말을 탄자가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지상에서 화평을 없애고(전쟁으로) 서로 살해하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절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예수님께서 셋째 인을 떼실 때 셋째 생물(사람 같은 셋째 생물)이 오라 하여 보니까 검은 말 탄 자가 손에 저울(심판의 저울)을 가졌다.

6절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요한 사도가 네 생물 사이로 음성을 들으니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라는 뜻은 기근과 흉년으로 화폐가치의 하락을 의미하며 경제가 어려움을 의미한다. 요즘 품삯으로 말하자면 장정의 품삯이 10만원이라 하면 10만원에 밀 한되, 보리 석 되를 의미한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하지 말라는 뜻은 감람유는 영적으로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성령을 받고 성령의 인 침을 받은 성도를 의미하며 포도주를 해하지 말라는 말씀은 영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대속의 언약의 피를 믿는 성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가 있다. 성찬의 포도주를 마시는 자는 요한복음6장 54절에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고 부활을 약속하셨다.

참고로 데나리온은 [Denarius]로마 은전(銀錢)으로 무게는 약 3.8g. 신약성경에서 가장 자주 언급된 돈으로, 한 데나리온은 당시 노동자나 군인의 하루 품삯에 해당한다.(마 20:13). 그리스의 드라크마(drachma)와 거의 같은 가치를 지녔다. 데나리온의 앞면에는 디베료(티베리우스)로마 황제의 흉상이 그려져 있고, ‘아우구스투스의 아들 티베리우스 케사르’(가이사르:가이사)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또 뒷면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쥐고 앉아 있는 평화의 여신 그림과 함께 ‘대제사장’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신약 시대 유대인들은 당시 통용되던 이 돈으로 세금을 납부하였다(마 22:18-21).

한편, 당시 숙박비가 1/20데나리온 정도였을 것으로 환산한다면(J. Jeremias)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눅 10:30-37)에 나오는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자를 위해 여관 주인에게 제공한 2데나리온은 매우 큰 비용이요, 크나큰 친절이라 할 수 있다. 출처-데나리온[Denarius](라이프성경사전, 2006. 가스펠서브)

7절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어린양 예수님께서 넷째 인을 떼실 때에 요한 사도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오라 하였다.

8절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요한 사도가 보니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청황색 말을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무덤과 지옥을 의미) 그 뒤를 따르는데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전쟁과 심판) 흉년(기아)과 사망(죽음)과 땅의 짐승(사탄, 이단, 이교도, 적그리스도)들로써 죽이더라.
땅 4분의 1이 심판을 받는 광경입니다. 전쟁과 환난과 심판이 있어도 구원받고 성령받고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은 해함을 받지 않는다.

9절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께서 다섯째 인을 떼실(여실) 때에 요한 사도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복음을 전하다가)과 그들이(성도들이) 가진 증거(체험과 신앙)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순교를 당한) 주의 종들과 성도들의 영혼이 하나님의 제단 아래에 있었다.

10절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하나님의 제단 아래에 있는 영혼들이 대 주재이신 하나님께 우리들이 흘린 피값을 언제 갚아주시려느냐고 호소를 하고 있는 광경이다.

11절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순교자들에게 흰 두루마기(세마포)를 주시며 쉬되 그들의 친구 종들과 형제들도 순교를 당하여 순교자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

12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같이 되며
*요한 사도가 보니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께서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일어나고 해가 검게 어두워지고 달은 피같이 되는 것은 하늘과 땅에 일어나는 천재지변 [天災地變]인데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이 일어나는 재난과 재해가 일어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

13절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설익은 무화과나무 열매가 태풍에 떨어지는 것처럼 하늘의 별들이 떨어진다는 것은 우주의 변동과 유성우가 쏟아지는 재난을 보여준 것이다. 천체우주과학자들과 지질학자들의 학설에 의하며 중생대에서 신생대로 넘어가던 시기에 살았던 공룡들이 우주에서 큰 운석이 떨어져 그 충격파로 공룡이 멸종한 때가 있었던 것을 공룡의 화석을 보면 상상이 간다.

14절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눈에 보이는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처럼 사라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는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지면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는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죄악으로 오염되거나 타락하지 않고 새로운 질서에 의해 새롭게 창조될 온전한 세상(계 21:1). 이 새로운 세상은 종말에 나타날 것인데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해 성취될 것이다(마 19:28; 벧후 3:13; 계 21:1-17). 이에 따라 현재 인간이 살아가는 타락하고 부패한 우주 만물은 소멸되거나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회복됨으로서 새로운 형태의 세상(우주)이 나타나게 된다. 이 세상은 만유의 회복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하나님의 주권의 완전한 회복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난 구원받은 자들이 장차 들어가 살게 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이다(사 65:17; 계 22:1-5)출처-새 하늘과 새 땅 [a New Heaven and a New Earth](라이프성경사전, 2006.가스펠서브)

15절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지위고하, 빈부귀천, 남녀노소 불문하고 굴과 바위틈에 숨으려 하는데 다음절 16절에 보면 왜 숨게 되는지 나온다.

16절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의 진노의 심판을 피하려는 절박함과 간절함이 느껴진다.

17절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진노의 심판의 날이 오면 누가 서리요 심판의 대상은 다 쓰러지고 만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받으면 빌립보 4장3절 성경 말씀에 글레멘드(남자성도)와 부녀들(여성도들)의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 있는 것처럼 생명책에 여러분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으면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진노와 심판에서 제외되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부활하며(요5장) 예수님처럼 승천(들림받고)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영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체 2

  • 2023-11-14 16:25

    아멘.


    • 2023-11-15 07:21

      역사학자 민목사님,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에 감사드립니다. 민목사님 부자의 건승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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