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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11-04 06:48
조회
317
아마겟돈

함창석

메기도 므깃도 등으로
불리는 평원이다
3천여 년 전경
도시로 발전할 정도로
요충 중 요충이었다
요시아 왕이 전사한 곳으로
알려질 만큼 전쟁터였다
종말로 최후의 전쟁을
암시하고 있으나
악마와 회개 없는 무리가
심판을 받을 곳으로
다만 상징적인 땅이다

【Main Faith】

그 세 영은 히브리말로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왕들을 집결시켰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공중에 쏟자 성전 보좌에서 "다 마쳤다" 하는 큰 음성이 울려 나왔습니다. 그리고 천둥과 번개가 치고 큰 지진과 요란한 소리가 났는데 그 지진은 땅에 사람이 생긴 이래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엄청나게 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성은 세 조각이 나고 온 세계의 도시들도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은 큰 바빌론성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분의 무서운 진노의 포도주잔을 주어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모든 섬은 사라져 버리고 산들도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또 무게가 약 50킬로그램이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에서 쏟아져 사람들 위에 떨어졌습니다. 그 우박의 재난이 너무 엄청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저주했습니다.(계 16:16-21)

계 16:14-16에 의하면 이곳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에 있을 전쟁으로 인하여 전 세계의 왕들이 집합하게 될 장소이다. 종말에 이곳에서 모든 악의 세력들이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에 의해 최종적인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마겟돈은 구약 시대에 유명한 전투가 많이 치루어졌던 갈멜산 근처의 므깃도 평원을 암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곳은 사론 평야와 이스르엘 계곡 사이의 통로로 군사적 요충지였다. 바락과 드보라가 가나안 왕들을 물리치고(삿 5:19), 애굽의 바로느고가 유다왕 요시아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곳이 바로 이곳이다. 또한 유다 왕 아하시야가 예후를 피해 도망치 다가 므깃도에서 죽었다(왕하 9:27). 슥 12:11은 므깃도 골짜기의 하다드림몬에서 있었던 애통을 언급하고 있다. 아마겟돈이 '므깃도의산' (히. '하르')으로 불릴 수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왜냐하면, 므깃도는 갈멜산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겟돈은 히브리어 ‘하르 메깃돈’의 헬라식 표현으로, ‘므깃도의 산(언덕)’이란 뜻이다. 므깃도는 팔레스타인 중부 에스드렐론 평야, 곧 예루살렘 서북쪽에 있는 갈멜 산 아랫쪽의 군사 전략지. 이곳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수많은 전쟁이 치러졌는데, 가나안 왕들의 전쟁(삿 5:19-20), 이스라엘과 블레셋 간의 전투(삼상 31:8), 예후가 아하시야를 죽이고 정권을 잡은 곳, 유다 왕 요시야가 애굽의 바로 느고에 패하여 전사했던 곳(왕하 23:29-30; 대하 35:22)이다. 더욱이 에스겔 선지자는 종말에 곡과 마곡이 하나님의 백성과 전투를 벌일 장소가 므깃도라 했으며(겔 39:1-6), 사도 요한은 계시록에서 인류 최후의 대 격전장, 곧 악의 세력이 결집하여 전투를 벌일 곳으로 이곳을 언급했다(계 16:16). 묵시문학에서 므깃도는 선과 악의 세력이 싸울 최종적인 전쟁터요, 마침내 사탄의 세력이 영영히 패망하는 곳으로 이해되고 있다.(가스펠서브, 아마겟돈,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아마겟돈은 군사적 요충지로 세계 종말에 있을 마지막 전쟁의 장소이다. ‘아마겟돈’이란 원래 ‘므깃도의 산’을 의미하는 히브리어의 그리스 음역이다. 신약성서의 '요한계시록’에서 므깃도의 산은 사탄과 하나님의 마지막 전쟁의 장소로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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