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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교회 윤석호 목사님 성도 구하려다 신천지로부터 집단 폭행

작성자
조난형
작성일
2015-07-16 07:23
조회
2140
안녕하세요. 저는 연곡교회 사모입니다
저희 청년이 신천지에 들어가게되어 학교도 안나가고 기말고사도 보지않고
집을 가출하여 한달동안 핸드폰도 꺼놓고 연락이 되지 않아

목사님, 가족들, 성도들이 연합하여 신천지복음방앞에서 한달여간의 시위와 홍보를 하였습니다.
한달동안 신천지를 알리자 신천지의 포교활동을 하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복음방에서 공부하던 사람들도 우리가 알리니 신천지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았습니다. 우린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구나
신천지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끊임없이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는데 이렇게 집회하면서
알리기만해도 신천지의 숫자를 줄일수 있으며 또한 교회를 지킬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달여간의 시위끝에 신천지들이 경찰의 입회하에 그 청년을 가족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나 반증교육을 받지 않으면 신천지의 정신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신천지들이 찾을수 없는 숙소로 이동하여 처음 3일은 부모님과 담임목사님이 함께 있었습니다
반증교육을 받아보자 설득하였습니다.

신천지들은 경찰 입회하에 아이들을 돌려보내놓고는 그 다음날 실종신고를 하였더군요
가족들을 끊임없이 미행하고 경찰은 청년을 찾기 시작하고
피가 말리는 시간을 보내던중 그 청년을 숙소에서 나와 물놀이를 하다가 (이날이 설득한지 11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아이에 마음을 녹이기 위해서 부모가 사랑한다는 것을 끊임없이 말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적이 드문곳이라서
괜찮았는데 예상치못한 피서객들이 있었습니다. )

부모와 말다툼을 하고 그 길로 도망가서 전화를 빌려 신천지에게 장소를 알려주었습니다.
부모에게 급하게 연락받고 도와줄사람을 찾았지만 낮시간이어서 다 일하는 도중이라
도와줄 사람이없었습니다. 목사님혼자라도 가겠다고 혼자서 도우러 갔습니다.

도착했더니 경찰이 와 있었고 아이를 찾겠다고 부모님과 경찰은 차를 타고 다른곳으로
갔고 목사님 혼자서 숙소근처에서 아이를 찾고 있었는데
신천지 30명정도가 와서 아이를 부르니 숨어있던 아이가 나왔습니다.

신천지 차를 타고 도망가려는것을 목사님이 차앞을 막고 경찰이 올떄까지 기달리라고
하니 목사님을 밀고 조롱하고 바닥에 내팽개치었습니다. 증거를 만들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하니
그것마저 못하게 하였습니다.

다른쪽으로 이동하는 차량을 저지하기 위해서 움직이자 거세게 밀어 차에 부딪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목과 허리를 다쳐 지금은 입원중에 있습니다.
그 청년을 부모가 싫다며 신천지에 가버렸습니다.

현재는 목사님과 부모를 감금으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이사건을 통해서 신천지들은 검찰청 앞에서
감금을 이유로 변증교육을 하지 못하도록 대규모 시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입니다.
신천지는 전국의 각 교회의 위치 목사의 정보 성도의 정보를 철저히 분석하여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연합하여 신천지의 공격으로 부터 맞서야 될때입니다.
우리끼리 비방하고 싸우는 것은 신천지가 원하는 손안대고 코풀기격입니다.

감리교 목회자 여러분 !
바로 우리가 신천지의 무너뜨리려는 대상입니다.

강릉지역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신천지를 뿌리뽑겠다고
다짐하며 조금씩 움직이고 있습니다.

집회만해도 신천지의 숫자는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복음방앞에서 이곳은 신천지의 복음방입니다. 외치기만해도 더 이상 우리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신천지는 인터넷을 장악하고 거짓으로 목회자를 악한사람으로 만들어 갑니다.
신천지기자들이 거짓으로 만든 기자에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사람들은 비방만 합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항의하면 그제서야 내립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기독교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그들이 원하는 목표는 달성한거지요

교회안에서 정체를 숨기고 교회안에 분쟁을 유도하고 목회자를 비방하여
목회자에게 실망한 교인들을 신천지로 유인합니다.

바로 목회자들이 공격대상입니다.

각 교회에서 집회신고를 하고 신천지를 알려주세요
복음방앞에서 신천지의 위험성을 알려주세요 그러면 신천지의 엄청난 숫자들이 줄어듭니다.

신천지에 죽어가는 성도들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 됩니까?
이제 적극적으로 신천지와 맞설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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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436624307420.jpeg
전체 2

  • 2015-07-16 10:13

    실제 경험을 근거로 한 요긴한 정보에 감사하며, 목사님이 속히 쾌유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의 혼잡과 영적 혼란이 극심한 이 때에 교회가 무엇보다도 복음으로 돌아가서 복음으로
    생각하고 복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2015-07-16 15:56

    사모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우기 한 마리의 잃은양을 찾으려고 헤메다가
    늑대들에게 습격을 당한것 같은 목사님의 희생
    주님의 모습을 보는것아 마음이 아려 옵니다
    지방 감리사님이 나설것이고 동부연회 감독님이 가만히 계시지않을것입니다
    목사님이 속히 쾌유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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