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바다를 처음 봤어요
작성자
김봉구
작성일
2015-08-03 11:39
조회
1457
대전외국인복지관 제12회 이주외국인 한국바다체험 성료
이주민 300명 8/1-2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했습니다.
http://www.djmc.org/gnuboard4/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424
관련보도 - 연합뉴스, 중도일보, 금강일보, KMC뉴스, 당당뉴스
정부 지원없이 13년간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자녀), 유학생 등
이주외국인들을 섬기고 있는 대전외국인복지관(관장 김봉구 목사)는
올해 12회 이주외국인 한국바다체험 행사를 8월 1일 2일 양일간
이주외국인 300명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했습니다.
모두가 피서를 떠나는 한국에서 애쓰고 수고하는 이주민들에게
한국바다체험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이 수련될 수 있도록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바닷가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네팔에서 온 이주노동자 만구릉 씨는
’태어나 바다를 처음 봐서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우즈베키스탄에서 결혼이주한 마리나 씨도
’우즈벡은 바다가 없는데 두 아이들과 함께 바다에 오게 돼 너무 즐거워요‘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봉구 목사는 ‘이주민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이젠 9월 추석행사를 준비해야겠다’며
이방나그네들 섬기는 일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감사하게도 본부, 연회, 교회 후원없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가 내려왔나 봅니다.
이주민 300명 8/1-2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했습니다.
http://www.djmc.org/gnuboard4/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424
관련보도 - 연합뉴스, 중도일보, 금강일보, KMC뉴스, 당당뉴스
정부 지원없이 13년간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자녀), 유학생 등
이주외국인들을 섬기고 있는 대전외국인복지관(관장 김봉구 목사)는
올해 12회 이주외국인 한국바다체험 행사를 8월 1일 2일 양일간
이주외국인 300명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했습니다.
모두가 피서를 떠나는 한국에서 애쓰고 수고하는 이주민들에게
한국바다체험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이 수련될 수 있도록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바닷가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네팔에서 온 이주노동자 만구릉 씨는
’태어나 바다를 처음 봐서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우즈베키스탄에서 결혼이주한 마리나 씨도
’우즈벡은 바다가 없는데 두 아이들과 함께 바다에 오게 돼 너무 즐거워요‘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봉구 목사는 ‘이주민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이젠 9월 추석행사를 준비해야겠다’며
이방나그네들 섬기는 일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감사하게도 본부, 연회, 교회 후원없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가 내려왔나 봅니다.
첨부파일 : 해수욕.jpg
간신히 홈피에 들어오니 사진을 한장만 올리게 되어 있군요.
html 기능이 있으면 여러장 올릴 수 있는데 말이죠.
사진을 세로로 길게 4~5장 정도 편집해서 한장으로 올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