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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

작성자
강형식
작성일
2015-09-16 09:48
조회
876
파란솔을
그네 삼아
담쟁이 너울이 솔을 감싸네

넝쿨아
녹색 넝쿨아
조막만한 고사리 손
손에 손잡고 높이도 올라갔네

푸른 송
담쟁이 사랑
작은 입자 이백만 배
끈끈한 사랑을 표현하니 신비하네

차 한잔
담쟁이의 변신
피곤한 몸에 구수한 누룽지 맛이네

송담
부럽고 좋아 보여
송담 닮은 구수한 사람이고 싶네



전체 6

  • 2015-09-16 11:24

    생명체의 재미난 변화를 시로 보입니다.
    시인 등극 축화^^


    • 2015-09-16 18:42

      목사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2015-09-16 16:06

    좋은 시 감사합니다.


    • 2015-09-16 18:44

      목사님
      소소한 글에 새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09-16 21:26

    좋은 시 또 감상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으로 이미 등극 하신 것 같습니다.
    감게에 아름다운 시로 가슴이 풀리고 따듯해졌으면 합니다...


    • 2015-09-20 05:55

      감사와 격려에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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