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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지방 영광교회 전국고등부축구대회우승에 감동하는 이유

작성자
김성기
작성일
2015-10-12 14:55
조회
1234
지난주 금요일 감리교전국청소년축구대회가 부여에서 열렸습니다.
영광교회가 서울남연회 고등부 대표해 참여했습니다.
영광교회는 13년 전에 비전교회로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없는 교회였는데 비전교회 교회학교성장모델교회로 선정하여 초등학생4학년 어린이들을
축구전도하여 주어 2기수가 현재 청년부로 올라가 정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자어린이도 전도되어 청년부에서 일꾼으로 쓰임받고 있습니다. 군대간 청년중에는 훈련소 조교,군종병등 다양하게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쓰임받고 있습니다.
정착을 위해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와 신풍교회(김연규감독)에서 교육전도사를 파송해줘서 열매를 맺게 되었고 무엇보다 김미숙담임목사의 열정적인 축구선교와 정착을 위한 노력이 교회학교부흥과 부모전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우승한 고등학교2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4학년때 영광교회 앞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감리교 어린이전국축구대회가 있는데 축구단에 가입하라 권면하며 교회로 안내했습니다.
반응이 적극적이었습니다. 3명의 어린이중 모두에게 주장,코치,감독으로 임명해 주어 축구단이 만들어져 6년후인 작년에는 전국대회에서 예선탈락 했으나
올 해는 우승하여 기쁨을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주장에게 꿈은 이루어 졌다고 말했더니 웃으며 고개를 끄떡입니다.
축구전도된 어린이들이 청년이 되고 청소년이 되고 부모가 전도되고 비전교회가 부흥되는 모습에 보람과 잔잔한 감동을 느낍니다.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교회학교살리기운동본부 김성기목사



전체 12

  • 2015-10-12 15:05

    준우승한 제천동지방 송계교회 이재권목사에게도 축하드립니다.
    시골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전도하여 고등학생으로 주안에서 사랑으로 키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시느라 수고하셨네요. 늘 건강하세요.


  • 2015-10-12 15:15

    축구전도의 효과는 매우큽니다. 각 지방마다 어린이,청소년 풋살친선경기를 하여 전도운동이 활성화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전국대회도 중요하지만 지방 교회간의 학년별 풋살친선경기 수시로 이루어 지면 좋습니다.대림교회와 영광교회간 친선경기가 전도와 정착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영등포지방 어린이풋살경기와 여자어린이 피구경기가 자주 열려 스포츠전도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 2015-10-12 15:37

    9월초인가 대회에 나간다는 소식을 들엇는데 우승을 햇군여.
    추카하여^^ 김목사님.


  • 2015-10-12 20:35

    아마도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어린이와 청소년 축구열풍에 빠저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 2015-10-13 20:09

    한 마디하조.
    감동은 감동이고요. 그냥 보고를 하시면 더 좋으 것 같습니다.


  • 2015-10-14 10:10

    궁금한게 잇어요.
    혹 연회 내에서 예선은 하나요?


  • 2015-10-14 16:41

    지방예선.연회예선을 거처 전국대회로 올라갑니다.
    전국대회보다 지방예선이 활성화해서 교회마다 전도가 많이 되도록 풋살경기가 새롭게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 2015-10-14 21:03

    아 그럭쿤요.


  • 2015-10-16 13:44

    영광교회의 고등부 우승은 참으로 의미가 많습니다.
    수정해봅니다. \"감독회장기 감리교 청소년 전국축구대회\"입니다.
    주관 및 주최는 전국청장년선교회와 11개연회 청장년선교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입니다.
    위에서도 김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지방대회 연회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서 영광교회가 우승을 하였지요.
    지난 3년동안 영광교회의 고군분투를 누구보다 곁에서 지켜봐온 저이기에 우승을 하는 순간 저도모르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영광교회 담임목사님과 감독집사님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를 뛰어준 고등부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다른 고등부 아이들도 잘하였습니다.


  • 2015-10-16 18:11

    청장년선교연합회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 2015-10-17 11:18

    아트~ 뜨거버랑^^


  • 2015-10-18 05:25

    김성기목사님, 김미숙목사님, 김연규감독님의 작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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