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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타락(墮落)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11-02 22:30
조회
914
타락타령

예레미야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 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타락(墮落)은 죄를 범하여 불신의 생활에 빠지거나 도심을 잃고 속심으로 떨어지면서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 잘못된 길로 빠지는 일을 말합니다.

墮는 뜻을 나타내는 土(토☞흙)와 음(音)을 나타내며 동시(同時)에 무너뜨리다의 뜻을 나타내는 글자 隋(수)가 합(合)하여 이루어지고 흙을 무너뜨리다의 뜻에서 무너지다, 떨어지다의 뜻으로 쓰이며 落은 뜻을 나타내는 초두머리(艹(=艸)☞풀, 풀의 싹)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洛(락)으로 이루어지며 풀(艹)잎이 떨어진다는 뜻으로'떨어지다'를 뜻하고 各(각)은 목적지에 도착하다, 안정되는 일, 음(音)을 나타내는 洛(락)은 시내가 아래쪽으로 흘러가는 일, 초두머리(艹(=艸)☞풀, 풀의 싹)部는 식물을 나타내 풀이나 나무의 잎이 떨어지다→떨어지다→떨어뜨리는 일입니다.

타락한 자는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며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고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기에 귀를 아니 기울이고 그 목을 곧게 하여 아니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않습니다.

로마서는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는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고 하였습니다.

타락한 자는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며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며 자기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자기에게 쌓습니다.

디도서는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지지 말며 타락한 길을 돌이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고 감리회에서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며 주 안에서 승리합시다.

주 하나님 아버지!

타락한 천사들의 모습을 직시하면서 교회 안과 밖에서 청렴하고 결백한 자세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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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02 22:33

    타락타령을 이제 그만하고 감리회 구성원은 하나님 앞에 바로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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