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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횡령(橫領)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12-08 18:46
조회
916
횡령혐의(橫領嫌疑)

횡령(橫領)은 공금이나 남의 재물을 불법으로 차지하여 가짐으로 橫은 뜻을 나타내는 나무목(木☞나무)部와 음(音)을 나타내며 동시(同時)에 지키다, 방어하다(防禦--)의 뜻을 가지는 黃(황→횡)으로 이루어지고 문이 열리는 것을 막기 위한 나무, 빗장을 뜻함. 빗장은 옆으로 끼우므로, 가로의 뜻이 되고 領은 뜻을 나타내는 머리혈(頁☞머리)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令(령)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頁(혈)은 얼굴이나 머리, 우두머리와 관계(關係)가 있음을 나타내고 음(音)을 나타내는 令(령)은 명령하다(命令--)→단속하는 일, 다스리는 일, 여기서는 목 부분(部分)이 사람 몸의 중심이 됨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람의 목ㆍ목덜미, 옷깃을 여밈이다.

지난해 8월 주식거래로 교회에 110억 상당의 손실을 입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00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이번에는 600억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 장로기도모임은, 조00 목사가 특별 선교비 600억을 횡령하고 퇴직금 200억을 부당 수령했다며 지난 10월 26일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대책위원장은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기자회견을 하면 개신교가 망신당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도 있다. 대책위원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지교회 소속이 아니어서 조용기 목사와 대화할 분위기는 된다. 쌍방이 양보하면서 화해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저녁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고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 가니라.’

‘부하고자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새가 보는 데서 그물을 치면 헛일이겠거늘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주 하나님 아버지!

선택한 백성들에게 탐욕은 우상숭배라 경고하심에도 불구하고 개신교 교회의 지도자를 자처하던 이들의 행태를 보니 긍휼히 여기시고 회개하여 바른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2

  • 2015-12-08 18:49

    \'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나......


  • 2015-12-10 00:51

    어찌 여의도쪽에 있는 교회 목사에게만 횡령의 사건이 존재하겠습니까?
    횡령은 분명 죄 일진대 교회돈은 주님께서 자기에게 마음껏 쓰라고 주신줄알고 물 퍼다 쓰듯 하는 철부지 가 있는가하면 두직책을 함께소유한 자가
    상위 직책보다 하위직책 임기가 먼저 끝나니 상위직책 권을 남용 하여 공회를 감언이설로 속이고 통과시킨 법으로 상위 직책 권한을 남용하여 자기가 자기를 임명하는 코메디같은 쇼로 향후몇년간 이리저리 가져가는것또한 못지않은 횡령죄가 아닌가 싶습니다
    횡설수설 한것처럼 보이는 이말이 무슨말인지 당장은 이해가 안되겠지만 일년남짖 세월이 흘러가면 무슨말인지 알수있을것입니다
    고명하신 장로님 글에 두서없는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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