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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연회 감독께 드리는 글.....

작성자
오재영
작성일
2015-12-14 21:35
조회
1209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31회 총회입법의회에서 통과된 장정 개정안 중에 개교회의 예배를 돕기 위하여 예배 부를 조직한다는 조문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수 일전 저희 연회로부터 지방감리사 들에게 금년당회부터 기존의 6개 부서에 예배 부를 더하여 7개 부서를 조직하라는 통지를 받고 감독께 문의한 결과 아직 공표도 되지 않은 상태이고, 또 화급을 요하는 문제도 아닌 내용을 10개 연회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감독들이 모여 금년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는 내용은 어찌된 까닭입니까? 무슨 “개 교회 전 신자를 한자리씩 감투씌워 간부화?” 하시려는 것입니까? 이미 일부 교회에서는 11월말로 결산을 마치고 당회를 마친 후 지금 구역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빠진 장정개정 위원 중에 생각이 모자라는 이들이 있다 하드라도 현장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자세히 알아 바로 잡아야할 감독들께서 맞장구를 치듯이 안정보다도 혼란을 부추기는 이처럼 가벼운 처신들을 무어라 설명을 하시렵니까? 성경 말씀을 인용하는것 자체가 불경스러운 맘이나 "당연히 해야할 일들은 하지 않으면서 일만 만들고" 계십니까? 지금 대부분의 지방마다 미 자립교회와 자립하는 교회 중에도 6개 부서를 제대로 조직하는 교회가 드물어 지방회의 때마다 대표를 겸하여 보내는 실정을 모르십니까? 예배부가 없어서 교회가 부흥이 안 된다고 생각들을 하시는가요? 공표가 안 되었으면 내년부터 시행하면 될 것을 10분의 감독 중에 이처럼 문제에 관해 말하는 감독들이 한사람도 없습니까? 지금 당장 교단에 해결해야할 시급한 현안들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이러한 일들이나 의논들을 하십니까?

자신들의 이해관계가 있는 연회장제도와 연회통폐합은 기를 쓰고 막으셨다는데, 어찌 이리 생각들이 무디십니까? 범인들 에게서 찾을수없는 비범한 영력 기대하지도 않지만, 부디 직분과 격에맞는 일들을 찿으셔서 “사소한 것들에 목숨들을 걸지 마시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는 동역 자 들에게 부담과 불편함을 주지않는 공감하는고민의 모습들 보여지기를 부탁드립 니다.



전체 2

  • 2015-12-15 11:46

    예배장관
    .................
    예배국장
    ...............
    예배부장


  • 2015-12-15 17:42

    함 장로님!
    늘 평안 하시죠? 공연히 심사가 뒤틀려, 이분들이 도대체 무슨 생각들로 이리들 하시는지, 아니면 그저 모여
    차한잔 나누다가 그냥 하지뭐? 하는 생각으로 결정들을 한것인지, 이해가 되지않아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우리모르는 사연들이 있겠지만, 참으로 우리 감리교단의 앞날이 막막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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