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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수님의 관심을 끌자/3월6일주/사순절4주/강단보라색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6-03-05 15:17
조회
1275
blog.naver.com/amenpark

성경: 누가19:1-10
설교제목: 예수님의 관심을 끌자.

오늘은 예수님의 관심을 끌자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관심이란 단어의 뜻은 마음이 끌리는 것입니다. 환심을 사는 것입니다. 마음과 눈과 행동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관심을 끈 사람과 하나님의 관심을 끈 사람을 소개해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자합니다.

1.삭개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예루살렘에서 하루 길인 [여리고]에 가셔서 여리고에 사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셨는데 예수님 당시 여리고에는 유동인구까지 10,000여 명이 살고 있었다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가셨을 때에 구원의 기회를 잡은 사람은 세리 장 [삭개오]와 거지 소경 [바디매오] 밖에 없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잡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잡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노아] 시대 사람들과 [소돔] [고모라]에 살던 사람들과 롯의 처와 사위들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기회를 놓치면 후회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가셨을 때 삭개오 는 구원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삭개오는 어떤 사람입니까? 세리장입니다. 지금의 세무서장입니다. 그리고 부자였습니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 같아 보였으나 그의 삶은 공허하였습니다.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세리 장이었습니다. 세금을 거둬 로마에 바치는 역할을 했습니다. 삭개오는 육신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권력도 부귀영화도 누렸지만, 영혼의 안식과 만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키도 작았습니다. 삭개오의 적극적인 행동을 보셨지요?

여리고에 예수님께서 오셨다는 소문을 듣고 삭개오가 예수님을 뵈려고 거리에 나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고 키가 작아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삭게오는 키 작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나무위로 올라갔습니다. 사람들은 조롱했지만 삭개오는 예수님을 뵙고 싶었습니다. 삭개오는 체면을 무릎 쓰고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삭개오가 나무위로 올라가서 예수님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무위로 올라간 삭개오를 우러러 보시며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너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는삭개오가 생각지도 못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삭개오가 속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고 집으로 모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셔서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 모습만이라도 보려고 거리로 나갔다가 예상 밖의 축복을 받게 되어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서 하룻밤을 주무셨습니다.

우리도 삭개오처럼 예수님의 관심을 끌어야 구원과 축복을 받습니다. 남다르게 믿어야 예수님의 관심을 끌 수가 있습니다. 기도로 예수님의 관심을 끌어보세요. 전도로 예수님의 관심을 끌어보세요. 감사로 예수님의 관심을 끌어보세요. 헌신으로 예수님의 관심을 끌어보세요. 찬양으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관심을 끌어보세요.

2.바디매오(막10장)
주님께서 여리고의 삭개오의 집에서 머무신 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게 되었는데 길목에서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기다렸다가 예수시란 말을 듣고 제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절히 예수님께 호소를 해서 결국 예수님께서 가시던 발걸음을 멈추시고 바디매오를 부르시고 바디매오의 소원대로 눈을 뜨게하셨습니다. 바디매오는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의 모습을 제일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바디매오처럼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춰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3.나다나엘(요1장)
빌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나다나엘에게 예수님께서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무화과나무아래에 있을 때 보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무엇을 했겠습니까?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기도를 드리면 예수님께서 관심을 가지십니다.

4.모세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해 갈 때에 [아말렉] 족속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길을 열어주지 않아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아말렉 족속과 전쟁을 할 때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기고 모세의 손이 내려오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세가 불리하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드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승리하도록 역사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손들고 기도합시다. 하나님께 손들고 항복 합시다.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5.다윗
다윗이 베들레헴들판에서 아버지 [이새]와 형들의 양떼를 돌보며 양을 자기의 양처럼 사랑하고 돌봤습니다. 사자가 양을 물고가면 생명을 걸고 양을 구하고 살리고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이 양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의 양떼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윗에게 맡기셨습니다.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 다윗 성으로 옮길 때 춤을 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이 [헤브론]에서 칠년 예루살렘에서 33년간 왕으로 통치하도록 40년간 왕권을 강화 시켜주셨습니다.

6.솔로몬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 번제를 드리며 하나님의 관심을 끌었더니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전무후무한 축복과 지혜와 부귀와 영화를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일천 번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는 현재의 예배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하나님께서 찾으신다고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7.에스더
왕후 에스더는 [하만]이 유다민족을 몰살시키려고 하자 [모르드개]의 부탁대로 삼일금식을 해서 하나님과 파사 왕 [아하수에로]의 관심을 끌어 자기 동족 65,000 여 명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렸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제 집으로 모시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바디매오는 눈도 뜨고 구원도 받았습니다. 기도의 사람, 참 이스라엘 사람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기도로 승리를 했습니다. 다윗은 왕의 신분이었지만 하나님 앞에 춤을 추었습니다. 솔로몬 왕은 1,000번 제사를 드렸습니다. 에스더는 금식기도로 자신도 살고 동족도 살렸습니다. 여러분도 예배와 기도와 희생제사로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심을 끌어 축복 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 병설 한국위안부소녀기념교회 목사.



전체 4

  • 2016-03-05 18:14

    그냥 아멘.


  • 2016-03-05 19:39

    민목사님, 그냥 감사합니다.


  • 2016-03-06 07:41

    핵과 미사일을 믿고 악한 정권을 유지하려고 무모한 짓을 하려는 김정은,
    안하무인 오만방자한 이슬람, 동성애, 국민에게 실망만 주는 혼탁한 정치꾼들, 진보의 탈을쓴 종북들,
    우리는 오직 예수님께 호소할 뿐입니다. 귀한 설교말씀 감사합니다.


    • 2016-03-06 09:31

      하나님의 가호와 김장로님 같으신 신앙의 애국자들에 의해 주님의 교회와 대한민국이 지탱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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