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설교-하나님의 관심을 끈 사람들(2)/3월13주/사순절5주/강단보라색.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6-03-11 15:03
조회
817
blog.naver.com/amenpark
설교-하나님의 관심을 끌자(2)
성경-여호수아2:12-21절.

지난주는 예수님의 관심을 끌자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렸는데 이번 주는 하나님의 관심을 끈 사람들을 소개해 드리면서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모리아] 산에 가서 독자[이삭]을 바침으로 하나님의 관심을 끌어 아브라함의 씨로 메시야를 보내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받았습니다.(창22장)

2.야곱
야곱이 장자 권 문제로 자신을 해치려는 형 [에서]를 피해 하란의 외가로 피신을 하려고 도망갈 때 날이 저물어 [벧엘] (루스)에서 돌베개를 베고 자는데 꿈에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광경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꿈에 나타나셔서 네가 누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시리라는 언약과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며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장자 권을 받고 도망치다가 처량하게 돌베개 베고 자는 야곱이 하나님의 관심을 끌었습니다(창28:1-18)

3.어린 양의 피
BC1440여 년 전 이집트에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어린양의 피를 인방과 문설주에 발랐을 때에 양의 피가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집에는 죽음의 재앙이 지나 갔습니다(출12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게 합니다. 계시록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하지 말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4.붉은 줄
정탐 군들이 여리고 성 [라합]의 집을 떠날 때 라합이 정탐 군들에게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으니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여 나의 부모와 남녀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자를 살려주어 우리 생명을 죽는데서 건져내기로 이제 여호와께 맹세하고 내게 진실한 표를 달라고 했습니다. 두 정탐 군이 라합의 집 창문을 통해 달아나기 전 라합에게 우리가 여리고 성에 들어올 때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부모와 형제와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라합이 두 정탐 군이 떠난 후에 붉은 줄을 정탐 군이 도망친 창문에 매어 놓았습니다(수2:18) 여리고 성이 무너지기 직전에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살리라고 선언을 하였습니다(수6:17) 하나님의 능력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창에 붉은 줄을 매달은 라합의 집은 무너지지 않았고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한 두 정탐 군에게 명한대로 라합의 집에 들어가 라합과 부모와 형제자매와 친척도 다 이끌어 내 이스라엘 진영 밖에 두어 살려주었습니다(수6:22-25)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를 믿으면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우리교회와 우리 집에 붉은 줄을 매달아 놓았습니다.

5.솔로몬 왕
BC 970 여 년 전 솔로몬 왕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기브온] 산당에서 자원해서 하나님께 1,000 번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솔로몬 왕이 1,000번제를 마치는 날 밤 꿈에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에게 나타나셔서 솔로몬 왕을 축복 하셨습니다. 솔로몬 왕의 1,000번 제사는 하나님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솔로몬이 구한대로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구하지 않은 부귀영화와 전무후무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신구약에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심을 끈 사람들과 사건을 통해서 우리도 하나님의 관심을 끌어서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읍시다.

6.엘리야
엘리야는 BC 870년 경 아합 왕 시대에 갈멜 산에서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불러 불로 응답 받고 무릎사이에 얼굴을 넣고 기도하며 사환에게 지중해 쪽을 바라보라고 했는데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일곱 번까지 올라가 보라고 했습니다. 일곱 번째 손바닥만 한 구름이 보였습니다. 손바닥만 한 구름이 다가 오는데 잠시 후 큰 비가 3년6개월 만에 내림으로 이스라엘이 가뭄을 면하게 되었습니다(왕상18장) 엘리야가 불로 응답을 받은 후에도 기도를 해서 비가 쏟아 졌습니다.

7.히스기야
[히스기야] 왕이 솔로몬 이후로 230여년 만에 유월절 제사를 회복하고 유월절 제사를 두 번 14일간을 제사장들과 백성들과 함께 기쁨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관심을 끌어 유월절 제사가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10년 후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 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앗수르 군사 185,000명을 멸하시고 죽음에 직면한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15년간 연장시켜 주시고 생명연장 2년 후에 아들 므낫세를 낳아 족보상의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역대 하 30장, 마태1장)

8.다니엘
BC 538년 경 메대 사람 다리오 왕 치하에 다니엘을 시기한 이방인 간신들의 음모로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 갈 것을 알면서도 하루 세 번씩 전에 하던 대로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나님께기도 드림으로 구약의 계시록이라 할 수가 있는 다니엘서를 기록하였고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았습니다(단6장)

9.네 사람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들것에 메고 와서 지붕에 올라가 지붕을 뚫고 환자를 예수님께 달아내려 예수님의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 주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막2장)

10.혈루 증을 앓던 여인
아무에게도 고침 받지 못하던 12년간 혈루 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예수님의 관심을 끌어 고침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여인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축복하셨습니다(눅8장)

11.인 맞은 자
이마에 인 맞은 자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 되고 구원을 받습니다(겔9장6절, 엡4:30)


이와 같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심을 끈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도와 가호하심과 축복과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다윗도 목동 시절에 아버지 이새의 양떼를 지극한 정성과 목숨을 걸고 지키고 돌 봤기 때문에 하나님의 양떼인 이스라엘 백성 500만 명을 치리 하는 왕이 되게 하셨고,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앙과 예배와 기도와 감사가 하나님의 관심을 끌어 축복과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40일간 금식기도를 드릴 때 장막 안의 법궤 앞에 있었기에 하나님의 관심을 끌어 모세의 후계자가 되었으며 한나도 실로의 제단 앞에 엎드려 기도 드려 하나님과 통해서 사무엘을 낳게 되었고 어린 사무엘은 법궤 앞에서 떠나지 않고 제단을 지켰기에 엘리 제사장의 후계자가 되었으며 이스라엘 개국의 공신이 되었고 블레셋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켰고 사울 왕과 다윗 왕을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우는 역사적인 일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골고다 로마 군 사형장의 예수님의 십자가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하나님의 관심사였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생 천국에 들어갑니다. 믿음의 선진들처럼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심을 끌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축복과 기적을 일으키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서울제자교회 병설 소녀 일본군 위안부 기념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전체 3

  • 2016-03-11 20:26

    하나님의 관심을 끈 사람들에대해 설명해 주시고 은혜롭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2016-03-11 23:01

      김장로님의 격려의 말씀에 부족한 종이 힘이 납니다.
      장로님 늘 강건하시고 자녀들 다 잘 되시고 평안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 2016-03-12 09:30

    아멘.
    참고로 알아두세요. 관심은 관기의 마음이에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71329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9709
3262 이주익 2016.03.16 2119
3261 안광수 2016.03.16 2009
3260 오재영 2016.03.15 1573
3259 최세창 2016.03.15 916
3258 김흥기 2016.03.15 1972
3257 김성기 2016.03.14 1548
3256 박종우 2016.03.14 2041
3255 주병환 2016.03.14 1086
3254 함창석 2016.03.14 603
3253 안광수 2016.03.13 1314
3252 신승도 2016.03.13 853
3251 신승도 2016.03.13 727
3250 함창석 2016.03.12 992
3249 김효성 2016.03.12 1111
3248 오재영 2016.03.12 1394
3247 유삼봉 2016.03.12 754
3246 주병환 2016.03.11 888
3245 김교석 2016.03.11 1147
주병환 2016.03.11 805
3244 주병환 2016.03.11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