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08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6년 4월 21일(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에서 “중국은 어떻게 G2가 되었나?”라는 주제로 유승현 박사(이화여대 중문과(학사)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석사) 북경대학 국제관계대학원(박사) 현 KAIST 경영대학원 교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108회 특강에서 유승현 박사는 오랜 기간 중국을 연구하면서 마치 양파껍질을 벗기듯이 흔히 알고 있는 더럽고 무례한 나라라는 인상은 잘못된 인식임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1950년대에 한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중국이 세계1위의 시장이 되어 중국제품을 안 쓰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중국이 개혁 개방한 80년대 이래 한국을 모델로 삼고 해마다 10% 성장을 거듭하여 2010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제2경제대국이 되었으며 이런 성장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이 50년간에 이룬 고속도로 4,000km를 해마다 건설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하기로 내정했으며 경제발전을 위해서 창조적이며 연구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열린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13억6천7백만의 인구를 가진 중국은 100년 동안 잠자던 호랑이가 깨어난 모습이라고 비유했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에게 유승현 박사의 강의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109회 특강에서는 신학과 언론을 전공하시고 평생을 언론계에서 봉사하신 강대인 장로를 강사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언론계에서 실무뿐 아니라 가르치시고 방송위원장이라는 언론계수장을 역임하신 많은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리라 기대가 됩니다. 메모하셨다가 잊지 마시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제109회 늘푸른아카데미 특별강좌 예정
일시: 2016년 5월 19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 “문화, 미디어, 그리고 선교”
강사: 강대인 장로(감신대, 서울대대학원, Indian Institute of Mass Communication, 고려대 대학원<언론학박사>
CBS편성부장 기획실장, 계명대교수 사회과학대학장, 건국대교수 언론대학원장,
방송위원장<장관급> 양광교회 원로장로)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감리교원로목사복지실에서 김연기 목사(02-733-3323, 010-8205-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