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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으로 돌아와 하나님만 섬겨라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3-11-22 13:54
조회
269
<사무엘상 7:3-4>

3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1. 시작하는 말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문서 작성을 비롯한 온갖 유익과 편리를 얻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음란한 즐거움과 범죄를 위해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법궤 때문에 복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화를 당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목사의 똑같은 설교를 들으면서 깨닫는 은혜를 받거나,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친다고 하면서 불쾌하게 여겨 목사를 대적하거나, 앞뒤 상관없이 한두 표현을 왜곡하여 비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자부하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고, 우상들을 숭배하다가 전쟁에 휘말리고 법궤를 빼앗겼는데, 법궤를 빼앗긴 후로는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2.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만 섬겨라

이스라엘 온 족속은 많은 고난과 손해를 겪은 다음에야 비로소 하나님을 사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에,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라고 외쳤습니다.

사무엘의 말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심으로”입니다. 마음은 인간의 중심이요, 인간 생활의 중심입니다. 따라서 절대자 하나님은 창조주요 섭리자로서 피조물인 인간의 전심을 다한 섬김을 요구하실 권한이 있으십니다. 실상, 하나님께서 인간의 전심을 다한 섬김을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을 위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을 보면, 예수님도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되 전심을 다한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의 섬김을 받으시되 전심을 다한 섬김을 받으시고, 우리의 충성을 받으시되 전심을 다한 충성을 열납하십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의 죄악과 불신앙적인 행동에 대한 회개를 용납하시되 전심을 다한 회개만을 용납하십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믿고 섬김에는, 마음의 일부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실컷 고민하고, 실컷 즐거워하고, 실컷 욕심을 부리고, 실컷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세상일을 하거나, 자만심과 증오심과 악심이 담긴 마음의 일부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은 열납될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 4:8을 보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전심과 전 삶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말입니다.

창세기 29:15 이하입니다. 야곱이 곱고 아리따운 라헬을 아내로 삼기 위해서, 고생스러운 품꾼 노릇을 7년간이나 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속에 강렬하게 자리잡은, 라헬에 대한 사랑 때문에 7년을 수일 같이 여겼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첫날밤을 보냈는데, 아침에 보니까 라헬이 아니라 라헬의 언니인 레아였습니다. 집주인인 외삼촌 라반이 큰딸보다 작은딸을 먼저 보내는 법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속인 것입니다. 그러니 어떡합니까? 야곱의 마음은 온통 라헬뿐이니.

또, 라헬을 얻기 위해 7년간을 힘든 일을 즐겁게 감당하여, 결국 라헬을 아내로 삼았습니다. 그뿐인 줄 압니까? 두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품삯을 열 번이나 사기 당하면서도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이 모든 야곱의 일하는 자세와 생활 모습과 여인에 대한 열정과 억울한 사기에 대한 의연한 대처 등의 원동력은, 제대로 하나님을 만나게 된 후의 체험적인 믿음입니다. 창세기 28:16에,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전심으로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까닭에 아무리 힘든 일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시고,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까닭에 슬픔도 억울함도 능히 이겨 내시고,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까닭에 가정이나 교회, 학교나 직장, 사업장이나 사회에서 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세로 일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고자 하면, 하나님께서 하게끔 역사해 주십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10:31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전심은 물론, 우리의 삶 전체가 주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온 믿음의 사람으로 살려면, 먼저 청산해야 할 것을 청산해야 합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라고 했습니다. 제거해야 할 이방의 우상들, 특히 아스다롯은 바알의 아내로 풍요를 이루는 가나안의 중요한 여신인데, 음란한 성교와 쾌락과 다산과 전쟁의 여신입니다. 여사제들은 신전의 공인된 창기들로서 제사 중에 신도들과 더불어 난잡한 혼음을 하였고, 인신 제사도 했습니다. 이런 종교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의 대세이었습니다.

에베소서 4:31을 보면,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정말 충격적인 권면의 말씀인 것은, 그 대상이 주님을 믿는다고 하는 기독교인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구약성경 시대와 신약성경 시대만이 아니라, 현대의 많은 교인들도 이러한 충고와 권면의 말씀에서 제외될 수 없습니다. 일상적인 죄악은 말할 것도 없고, 노골적인 우상 숭배 그리고 문화적 탈을 쓴 자기 우상화가 팽배해 있습니다. 대다수가 명예욕이나 권세욕이나 물욕 성취와 직결된 자아실현을 인생의 고상한 목표로 삼아 살아가는데, 실은 그것은 기묘하게 위장된 자기 우상화인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을 따라가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아 부정을 요구하셨습니다. 창조주요 섭리자이신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부정이야말로 자아 발견의 길이고, 진정한 자아실현의 길입니다. 로마서 14:23 후반을 보면,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죄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자기 의지나 자기감정이나 자기 이성을 좇아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가 아니라, 주 하나님을 좇아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자아실현은 정신세계의 발전과 영생 구원의 복음이라는 점에서, 역사상 최대의 업적을 남긴 바울 사도의 고백으로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10에,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라고 했습니다.

창조주요 섭리자, 구원자요 심판자, 생사화복과 흥망성쇠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인 사람들의 값지고, 보람된 삶과 영생을 위해서 전심을 다한 회개와 믿음과 섬김을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돈과 권력과 명예 등을 섬기고 있고, 그들 자신을 심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14:8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다”라고 놀라운 신앙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것인 삶을 살고, 부활하여 영원히 주님의 것이 되는 죽음이 되는바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는 우리의 모든 언행과 일과 생활이, 오직 주님 사랑의 일환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초대 교회에 유명한 김익두 목사님이,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 다음에 부고장을 돌렸습니다. ‘김익두는 죽었다.’ 깡패 김익두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죽었다는 김익두가 시커먼 책 한 권을 들고 시장에 나타났습니다. 어떤 사람이 김익두 목사님을 시험하려고, 물통에 담긴 물을 뒤집어 씌웠습니다. 물을 툭툭 털고 쳐다보면서 김익두 목사님이 한마디 했습니다. “너는 옛날 김익두가 죽었다는 그 사실을 인해서 기뻐해라. 살았다면 너는 요절이 났을 것이다.”

“너는 요절이 났을 것이다.”는 주님을 믿기 전의 옛사람 김익두의 정적인 사고입니다. 이것을 이성적 사고라고 합니다. 그리고 “너는 옛날 김익두가 죽었다는 그 사실을 인해서 기뻐해라.”는, 주님을 믿음으로 거듭난 김익두 목사님의 용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신앙적 사고 곧 이성적이자 그 이상인 영적 사고입니다. 영적 사고는 비합리적 사고가 아닌 초합리적 사고입니다.

김익두 목사님의 옛 삶에 대한 청산과 주님의 영광을 위한 자기 부정을 본받아야 합니다. 김익두 목사님은 그런 태도로 주님을 섬겨서, 한국 초대 교회의 부흥의 한 몫을 감당했습니다.

3. 맺음말

사랑하는 여러분! 우상 숭배의 본질은 탐심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와 우상들을 제하고,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사무엘의 선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 회개하고, 하나님만 믿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여러 가지 유형무형의 우상 숭배와 죄악 생활을 하던 우리가 죄의 값으로 죽고 지옥의 멸망을 당하기 전에, 회개하게 된 것만도 감사한 일이 아닙니까? 그런데 회개의 보상까지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만 섬기는 참된 회개와 믿음으로 하나님의 보상을 받아, 사랑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설교 동영상: 유튜브)
설교자의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및 역서 : #신약_주석(마~계, 1-15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우린 신유의 도구/ 다수의 논문들/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설교집 36권/ 기타 다수
#번역서 : 예수의 비유(W. Barclay 著)/ 야고보서(A. Barnes 著)



전체 2

  • 2023-11-23 09:32

    아멘...
    본문에 대한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3 <이스라엘 온 족속> [출1: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 이스라엘은 야곱이다. 야곱의 자손을 말한다. [출애굽기 1: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출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 이스라엘 자손, 유대인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자손을 말한다. 흔히 이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아니다.
    <만일 If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 ❶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❷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 ❸ 그만을 섬기라> ☞ 悔改 定意: 우상의 제거, 혼이 하나님께 향하고 commit yourselves, 그만 섬기는 것. 회개는 If 조건적이기에 어떤 예정설이나 무조건은 없으며 이는 거짓 교리다.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렘24: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회개 ⇨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의 조건
    <전심으로> [수23:14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 in all your hearts and in all your souls’으로 아는 바라] ☞ 마음과 혼은 한 묶음이며, 대신에 이는 ‘영spirit’과는 다르다. [렘24: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 my whole heart’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 ☞ 이방 신들 ⇨ 바알들
    <아스다롯> [신1:4 그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인 후라] [수9:10 또 그가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들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 아스다롯은 애초에는 지명, 성경에는 지명이나 인명이 나중에 민족 혹은 잡신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삿10: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 아스다롯은 이방 신들과 같은 부류 [왕상11: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 아스다롯(들)은 시돈의 여신, 바알(들)의 배우자 여신(들)으로 인식되며 사랑과 쾌락, 풍요, 다산을 주관한다고 하며, 이런 샤머니즘으로 여신 숭배 사상은 ‘하늘 여왕’이나 ‘마리아’ 숭배 그리고 더 나아가 이사벨과 관련 있고, 음란과 간음과 관련이 있다.
    <제거하고> [창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 회개의 첫걸음은 우상과 하나님 말씀들이 아닌 것을 제하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수24: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삿10:16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 만일 자기 연구실에 불상을 둔 신학자가 있다면 어리석어 지옥에 간다. 예수와 석가를 동급으로 치는 종교학자가 있다면 멍청하다고 본다.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창21:32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고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34 그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 블레셋은 팔레스타인 족속 [삼상17: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 골리앗은 팔레스타인 장수이며, 거인

    §4 <이에>…. spake ⇨ If ⇨ 이에 Then
    <이스라엘 자손> ☞ 이는 야곱(이스라엘)의 자손을 말한다. 이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 즉, 이슬람에 해당하는 이스마엘의 자손과 에서의 자손들은 제외된다. 회개/복음/구원은 개체교회/연회/감리회 혹은 어떤 단체에 주어져도 구원의 단위는 하나하나 개인이다.
    <바알들> [민22:41 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께 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 Baal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니라] [삿2: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 Baalim을 섬기며] ☞ ‘바알들’에서 이는 정의된 하나의 신이 아니라 다신(만신전에서 보는)이고, 블레셋에서 지역마다 가문마다 다른 형상, 다른 성격을 가진 바알을 숭배한다. 샤머니즘으로 숭배하는 여러 신들과 비슷한 이치다. [대하28: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 Baalim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 ‘바알들’에서 다수의 바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왕하10:19 그러므로 내가 이제 큰 제사를 바알에게 드리고자 하노니 바알의 모든 선지자와 모든 섬기는 자와 모든 제사장들을 한 사람도 빠뜨리지 말고 불러 내게로 나아오게 하라 모든 오지 아니하는 자는 살려 두지 아니하리라 하니 이는 예후가 바알 섬기는 자를 멸하려 하여 계책을 씀이라] ☞ 풍요와 폭풍우(暴風雨)의 남신이라 하나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잡신들이며, 물질에 대한 탐욕과 숭배로 나아간다.


    • 2023-11-23 16:04

      엄재규 장로님, 필자의 설교에 "아멘"으로 화답하시고, "본문에 대한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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