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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한계시록 8장 강해 설교/11월26일주/강단백색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11-24 16:41
조회
184
개역개정 성경
요한 계시록 8 장 강해
일곱째 봉인과 금 향로
1절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예수님께서 일곱째 인을 떼실 때 하늘(heaven)이 반 시간쯤(30분정도) 고요(silence)하였다. 왜 고요했는가? 성도들 또는 순교자의 기도를 들으시려고 고요했다고 보는 학자들의 견해가 있다.

2절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요한 사도가 보니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다.

3절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일곱 천사가 아닌 다른 천사가 제단 곁에서 많은 향을 받았는데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의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려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보좌에 까지 상달이 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

4절 향연(smoke of the incense)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향연은 향기로운 연기다.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께로 올라갔다.
주님의 교회와 주님의 제단과 제단 앞에서 드리는 성도들의 예배가 향연이 되어 우리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께 올라간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면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행하리라 " ( 요14:13-14절 )


5절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천사가 제단의 불을 향로에 담아다가
땅(earth:지구)에 쏟으니
우레(천둥소리,굉음thunderings)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다.

+나팔 소리
6절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려고 준비하였다.

7절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 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 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이 내리고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니 땅의 삼 분의 일이 타버리고 나무 삼 분의 일이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버렸다. 천재지변이 일어났다.

8절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 분의 일이 피가 되고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니까 바다의 3분의1이 피가 되었다. 7절에서는 땅 삼 분의 일이 심판을 받고
8절에서는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참고로 여기에서 불붙는 큰 산은 핵폭발 또는 화산 분화로 인한 폭발로 보는 견해도 있다)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니까 바다의 삼 분의 일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피가 되었다. 하나님의 재앙과 심판으로 바다의 삼 분의 일이 불로 심판을 받아 바다 물이 피로 변하면 어류도 사람도 살 수가 없으며 어패류를 먹을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 10가지 재앙 중 첫 번째 피 재앙을 내리실 때 애굽의 강이 피로 물들었다(출 7:14-25) 바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자 애굽에 내리신 그 첫째 재앙이 바로 애굽의 젖줄이며, 신으로 숭배되는 나일 강이었던 것이다. 이런 첫째 피 재앙은 물을 피로 바뀌게 함으로써 생명의 근원인 물이 죽음의 상징인 피로 바뀌었음을 애굽 사람들이 보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 왜냐하면 애굽 사람들에게‘생명(물)을 ‘죽음(피)’로 만드시는 분이 여호와이심을 보여줌으로써 여호와 하나님만이 생명을 좌우하시는 유일한 창조주이심을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 재앙은 무려 일주일 동안 애굽 사람들이 그토록 자랑하던 나일 강을 죽음과 고통의 장소로 바뀌게 했다. 출처-위키 백과 사전, 10가지 재앙 참고.

9절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3분의1이 죽고 배들의 3분의 1이 깨지더라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바다 피조물 3분의1이 죽고 배(선박) 3분의 1이 깨져 파선이 되었다.

10절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3분의1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별(유성)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3분의 1과 물샘에 떨어졌다.

11절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 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이 별의 이름이 쓴 쑥이라 하는데 물의 3분의 1이 쓴 쑥이 되어 그 물이 쓴 물이 되어(독극물에 오염 되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12절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 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까 해 3분의1, 달3분의1,
별들의 3분의1이 어두워지고 낮과 밤 3분의1이 밤과 낮이 어두웠다.

13절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소리로 외치기를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세 번 경고하기를 세 천사가 불어야 할 심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독수리가 외쳤다는 것은 현대적으로 해석하자면 방송매체라고 보기도 한다.
7장을 정리하자면 하나님의 허락으로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택한 백성, 성령의 인침 받은 성도,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서 제외되고 구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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