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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남 프로젝트를 보며

작성자
신동수
작성일
2021-02-11 08:35
조회
541
나눔은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받는 사람이 부끄럽지 않아야 빛납니다.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마6:4) 주는 이나 받는 이 모두를 위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혹 도움을 받아야할 사람 중에는 이것이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말씀에 어긋나지 않는가? 하고 염려하며 포기하는 이도 있습니다. 또한 지원요건이 안되는 중간교회의 역차별의 소외도 예상됩니다.

최근에 어려운 이웃교회 목사님이 이를 위한 위원회에 다녀왔습니다. 옆에서 보기에 입사시험이나 대출 상담하는 분위기가 연상됩니다. 감리교회에는 교회실태 조사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 교회 사정은 각 지방감리사가 잘 압니다. 별도의 모임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상황에서 작은 교회 목사는 영혼구원을 위한 사명자라는 자존감으로 버팁니다. 자존감도 세워주는 나눔이 되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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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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