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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아야 한다

작성자
정수환
작성일
2013-02-09 00:00
조회
1152


     2013년 2월 9일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아야 한다

   샬롬!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겠군요? 아무쪼록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향에 가시게 된다면 안전운행하시고, 명절을 즐겁
게 잘 보내신 다음,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
고, 올 일 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소설가로 활동 중인 ‘소재원’이라는 사람을 아시는지요? ‘나는 텐프로
였다’, ‘아버지 당신’을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베스트셀러가 있습니다. 그
의 책 중에는 영화로 제작된 것도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원망으로 가득 찼었다’고 고백하면서, 지체장애 3급을 가진
아버지를 부끄러워했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무
려 30번 넘게 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술
을 마시다가 알코올중독에 빠졌고, 급기야는 시각장애자가 되고 말았습
니다. 그는 늦게나마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됨으로써 방황을 끝내게
되었고, 지금은 소설가로 변신하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가 소설을 쓰게 된 것은, 부모의 이혼으로 말미암아 헤어진 어머니를 찾
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는 말하기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사
람이 살아계시고,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살아서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아버지’, ‘어머니’라 부를 수 있는 부모가 있고, 정신적
으로는 자신이 본받아 따르고 싶은 ‘스승’이 있다면, 참 행복한 사람입니
다. 거기에다가, 영원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믿고 의지하
고 섬길 수 있다면, 우리의 영혼은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것을 잘 따르지 않고 다른 길로 가게
된다면, 그 사람 마음에는 더 이상 하나님이 계시지 않게 됩니다. 그 가
르침에 따라 성실하게 살아갈 때에만,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를
다같이 모시고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요한이서 1:9)]




전체 3

  • 1970-01-01 00:00


    [아침편지]와 함께하는 이 한 장의 음반
    토미 라일리 - 하모니카로 연주하는 세레나데 2집 중에서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3번 E장조 BWV.1006의3 가보트와 론도 --> 마우스로 화일받기

    연주: 하모니카 - 토미 라일리, 하프 - 스카일라 캉가 / (1989년 녹음, 공표)
    ================================================================
    * 위 음반은 녹음후 1987.7.1~1994.6.30 기간에 공표한 음반으로서
    * 위 기간에 공표한 음반은 20년이 지나면 저작인접권이 소멸됩니다.
    ================================================================
    * 정수환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 설 명절을 맞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목사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campaign [감게를 아름답게, 감게를 은혜롭게]


  • 2013-02-09 10:35

    샬롬! 권사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에 배경음악을 깔아주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설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13-02-09 10:46

    예, 목사님! 평안하세요.
    꾸벅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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