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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한 계시록 9장 강해/12월3일주/강단 보라색.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12-01 11:04
조회
181
개역 개정 성경
요한 계시록 9 장 강해
1절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요한 사도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 무저갱은 사탄(마귀, 귀신)을 가두는 곳이다.

계시록20장1절을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이 바로 천사이다.
계20장1절->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무저갱[ 無低坑 , Abyss]
끝(밑)이 없이 깊은 구덩이(눅 8:31; 계 9:11). 문자적으로 ‘바닥이 없다’, ‘깊다’는 뜻이다(bottomless pit). 죄지은 죽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 ‘스올’(음부), ‘지옥’이라 칭하기도 하며(롬 10:7), 불순종의 영들 곧 사탄과 그의 졸개들이 들어가 영원히 벌 받을 형벌의 장소로 소개되기도 한다(마 25:41; 계 20:1, 3).출처-무저갱 [無低坑, Abyss] (라이프성경사전, 2006. 가스펠서브)

2절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여니 무저갱의 구멍에서 연기가 올라와서 해와 공기가 그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다.

3절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위에 나와 전갈의 권세를 받았다. 황충의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았다(계9장7절)

4절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전갈의 권세를 받은 황충에게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사람들만 해하라 하심으로 하나님의 인 맞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가 된다. 우는 자의 이마에 인을 치라 하셨으니 회개하고 성령을 받은 성도는(주의종)은 심판에서 제외 된다. 에스겔 9장3-6절을 보시기 바람.
아래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
5절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하나님께서 인 맞지 않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심판을 행하는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황충에게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시는데 그 괴로움이 전갈에게 쏘인 것처럼 아팠다.
하나님의 인(seal), 성령의 인을 맞은 성도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되었다. 5개월동안 긴 세월 동안 괴롬을 당했다.

6절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죽이지는 못하게 하셔서 다섯 달 동안 전갈에게 쏘인 것처럼 아픈 괴로움을 당했다.

7절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황충의 모습은 전쟁을 준비한 말같고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았다. 계시록은 묵시문학이기에 문학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으로 기록이 되었다.

8절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황충들의 모습은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빨 같았다.
상징적이며 문학적인 표현이다.

9절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황충들에게 철 호심경 같은 것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가는 소리와 같았다.

호심경 護心鏡 호심경은
갑옷의 가슴 쪽에 호신용으로 붙이던 구리나 쇠 조각 전투 시 가슴과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 갑옷의 가슴에 대는 구리 조각. 개역개정판은 ‘갑옷’(사 59:17)으로, 개역한글판에서는‘흉배’(엡 6:14; 살전 5:8),‘흉갑’(계 9:9, 17) 등으로 번역한다. 출처/호심경-라이프성경사전

10절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황충이 전갈과 같이 다섯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데 아픔과 괴로움을 견디기 어렵다. 로마시대의 로마 황제, 이교도의 침략과 괴롭힘, 사탄과 이단 적그리스도의 괴롭힘을 의미한다고 볼 수가 있다.

11절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황충의 왕이 있는데 무저갱의 사자인데 히브리어로 그 이름이 아바돈이다.
+아바돈 [ Abaddon]
‘파괴자’, ‘멸망자’란 뜻의 히브리어.
성경에서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 이더라’(계 9:11)고 묘사하고 있다. 여기서 ‘아볼루온’ 곧 ‘아폴뤼온’은 그 뜻이 ‘파괴’, ‘파멸’이다(히브리 음과 헬라 음이 다른 것은 ‘파괴’라는 말의 번역이 다르기 때문임). 사도 요한은 무저갱에서 올라온‘사탄’을 가리켜 ‘아바돈’이라고 했다(계 9:11). 한편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여섯 번 등장하는데(욥 26:6; 28:22; 31:12; 시 88:11; 잠 15:11; 27:20), 특히 욥기31:12에서는 ‘멸망’(파괴)이란 뜻으로, 다른 세 곳(욥 26:6; 잠 15:11; 27:20)에서는 ‘죽음의 자리인 스올(음부)’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또 욥기 28:22에서는‘사망’그리고 시88:11에서는 ‘무덤’과 같은 의미로 소개된다. 출처-(라이프성경사전, 2006. 가스펠서브) 헬라어로는 아불루온이다.

+아바돈(Abaddon)은 '파괴'(멸망), '파괴자'(멸망자)란 뜻의 히브리어다. 이 단어는 구약성경에서 파괴라는 명사나 형용사로만 사용되었다. 아바돈은 요한계시록에서 처음으로 괴물로 등장한다. 요한계시록 9장 11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들은 아비소스의 사자를 자기들의 왕으로 떠받들었는데, 그 이름은 히브리말로는 아바돈이요, 그리스말로는 아볼루온입니다"(새번역성경). 여기서 아바돈과 아볼루온 모두 파괴자를 의미한다.

계시록에는 다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무저갱의 문이 열리고 그 안에서 황충(메뚜기) 떼가 쏟아져 나온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메뚜기(황충)들의 모양은 전투 채비를 한 말들과 같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과 같은 것을 쓰고,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과 같았다. 그리고 그것들은,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이빨은 사자의 이빨과 같고, 쇠로 된 가슴막이(흉배)와 같은 가슴막이를 두르고, 그 날개 소리는 마치 전쟁터로 내닫는 많은 말이 끄는 병거 소리와 같았다. 그것들은 전갈과 같은 꼬리와 침이 달려 있었는데,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을 해할 수 있는 권세가 있었다"(계 9:7-10, 새번역성경).

이처럼 성경에는 아바돈이 거느리는 메꾸기 떼의 모습만 묘사되어 있을 뿐 아바돈의 형상에 대한 언급은 없다. 중세에는 메뚜기 떼의 왕이라는 설명을 토대로 메뚜기의 특징을 지닌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아바돈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묘사되고 요한계시록에 실리면서 신학자와 성경 연구가들은 그의 신분에 관한 다양한 고증과 견해를 내놓기 시작했다. 아바돈의 그리스어 명칭이 아볼루온이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아폴론 숭배와 연관시키면서 아폴론을 경멸하여 부르는 호칭으로 보기도 한다. 또는 그리스도에 대항하는 자, 악마나 사탄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다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떨어진 별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무저갱을 열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하고 세상을 멸망시키러 온 천사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이 예언서이다 보니 사람들은 그 예언을 증명하는 사건을 일부러 찾아다니기도 한다. 또는 아바돈과 그의 메뚜기 군단이 이슬람교의 번성을 예언하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성경에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쓰여 있는데 여기서 하루는 1년을 암시하며 다섯 달은 150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서기 612년에서 762년까지의 무함마드(무하마드)의 통치 기간과 정확히 일치하며 서기 830년에서 980년까지 사라센인이 십자군에 대항한 시기와도 들어 맞는다는 주장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아바돈 [Abaddon] (세계 괴물 백과)

12절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화를 면하려면 하나님과 성령의 인침을 받으면 된다.

13절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요한 사도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음성이 들렸다.

14절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 하매
*하나님 앞 금 제단에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유프라데스 강에 있는 네 천사를 놓아주라고 했다.
+유프라테스<강>
[ Euphrates- ]
서아시아의 큰 강. [다른 이름] 피라트 Fırat 강(터키), 알 푸라트 Al Furat강(아랍). 길이 2800km. 유역 넓이 76만 5000km2. 터키 동부에서 무라트네리 강과 카라수 강이 합류함으로써 형성, 남쪽 및 남동쪽으로 흘러 시리아 북동부를 횡단한 뒤 이라크 서부 ·중부를 지나면서 티그리스 강과 합류(두 강이 합쳐져 흐르는 부분을 샤트알아랍이라 함)하여 걸프(페르시아) 만으로 들어감. 하류 유역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임. ※강 이름은 ‘큰 강’이라는 뜻. 출처-유프라테스<강> [Euphrates-](세계인문지리사전)

15절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네 천사가 년 월 일시에 사람 3분의1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다.

사람 3분의1을 죽이기로 했어도 회개하고 기도드리면 하나님의 결정도 바뀐다.
결정이 바뀐 예로
1)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긴 것 때문에 중로(길가다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멸할 것같아 가나안 땅에 함께 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가 모세가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을 설득을 해서 결국 하나님께서 함께 가셨다(출애굽기33장)
2)니느웨 성이 요나가 전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듣고 왕과 백성들이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면했다. 3)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이 죽는다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다가 히스기야 왕이 기도드림으로 히스기야 왕의 생명이 15년 연장되어 족보상으로 메시야 예수님의 조상의 반열에 들어갔다(사38장, 마태1장참고)

16절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마병대의 수가 이만 만이면 2억이다.

17절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요한 사도가 환상가운데 그 말들과 탄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가슴과 심장을 보호하는 흉배)이 있고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왔다.

18절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사람 3분의1이 생명을 잃었다.

19절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는데 꼬리는 뱀같고 꼬리에 머리가 있고 꼬리로 해쳤다.

20절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재앙에도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죄를 회개치 않고 귀신과 우상에게 절을 했다.

21절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또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않았다.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으로 멸망하기 때문에 회개하면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되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와 구원과 축복을 받는다.

서울제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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