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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13장 강해 설교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12-20 16:56
조회
278
요한 계시록 13장 강해 설교
개역 개정 성경 요한 계시록 제 13 장

짐승 두 마리
1절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요한 사도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10이요 머리가 7이고 뿔에는 10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있었다. 요한 계시록 13장에는 1-10절 바다의 짐승과 땅의 짐승으로 11절-18절 구별이 된다.

요한사도가 로마황제 도미시안(도미티아누스)
때 소아시아 현재의 튀르키예 앞 바다에 위치한 밧모섬에 유배를 가서 부활 승천 하셨던 예수님께서 밧모섬에 유배 간 요한 사도를 찾아오셔서 주신 계시의 말씀이 요한 계시록이다. 그러니 요한 계시록을 이해하려면 로마 제국과 로마 황제와 역사적인 배경을 소개합니다.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한글 표기-도미시안)
[Titus Flavius Domitianus]
시대-고대 로마
출생-사망 AD51년 ~96년 가족관계 아버지: 베스파시아누스. 배우자 : 도미티아
형 : 티투스 도미티아누스
로마 11대 황제(재위 : 81~96).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 형 티투스에 이어 즉위한 후 권력을 난용(亂用), 절대주의적 권한을 수립하고 만년(AD93~96)에는 포학을 더했다. 기사 신분(騎士身分). 속주민(屬州民) 등을 보호하여 원로원(元老院)을 무시하고 많은 반대자를 추방, 혹은 사형시켜 공포 정치를 초래했다. 도미시안 황제 당시의 기독교 박해는 유명하다. 대외적으로는 약간의 성공이 있었으나 다키아(Dacia) 왕으로부터는 괴로움을 당했다. 96년 자신의 위험을 느낀 아내 도미티아(Domitia)의 음모(陰謀)에 의해 살해되었다.
출처-도미티아누스[Titus
Flavius Domitianus] (인명사전, 2002.인명사전편찬위원회)

로마는 기원전 BC765년부터 서기 AD476년까지 1200년간 지속되었다.
동로마 제국이 멸망한 서기 1453년을 기준으로 하면 2200년간 지속 되었다. 로마가 공화정을 벗어나 황제가 군림하는 로마 제국으로 변한 것이 기원전 27년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로마 제국은 500년간 지속되었고 동로마제국을 기준으로 한다면 로마 제국은 1500년간이나 지속되었다. 출처-네이버 작성자-골드만 삭스

2절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요한 사도가 본 짐승은 표범 비슷하고 발은 곰의 발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았는네 용(사탄)이 자신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바다에서 나온 짐승에게 주었다.

3절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짐승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니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랐다.

4절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용(사탄)이 짐승(로마 황제)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말하기를 누가 이 짐승과 같으며 누가 능히 짐승과 싸우겠느냐? 고 했다. 요한 사도가 요한 계시록을 기록할 당시에 용은 사탄을 의미하고 짐승은 로마 황제를 의미하며 용은 현대에도 사탄을 의미하며 짐승은 기독교와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성도들을 박해하는 독재자를 의미 한다.

5절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과장 되고 하나님을 신성모독 하는 입을 받고 또 42달(3년 반 또는 1260일(1260년) 동안 일할 권세를 받았다.

6절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짐승이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기를 하나님과 천국과 하늘에 사는 천사와 성도들을 비방했다.

7절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짐승이 사탄에게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다.

8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여 우상을 섬겼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생명책에 기록되어야 우상인 짐승과 이교도와 이단의 교주에게 경배하지 않는다.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 보혜사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짐승의 표를 받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되고 구원을 받는다.

9절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영의 귀가 열려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음성, 요한 사도와 바울(사울) 사도처럼 예수님의 음성, 요한 사도와 바울 사도 처럼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어야 한다.

10절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가고 칼에 죽을 자는 칼에 죽을 것인데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는 해를 받지 않는다.
빌립보서 4장3절에 보면 글레멘드와 빌립보교회 여성도들의(부녀들)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었다.

11절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요한사도가 보니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데 어린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사탄)처럼 말을 했다.

12절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먼저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였다.

13절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땅에서 올라온 집승이 큰 이적을 행하기를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였다. 그러나 짐승은 한계가 있다. 창조와 구원과 부활과 생명은 하나님께 있다.

14절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짐승 앞에서 받은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사는 사람들을 미혹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해 우상을 만들라. 고 했다.

15절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땅의 짐승이 권세를 받아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였다. 여기서 우상은 로마 시대 로마 황제 숭배와 현대에 동상을 세워놓고 우상화하고 섬기며 경배하는 이단의 교주와 기독교를 말살하고 기독인들을 박해하는 독재자를 뜻한다.

16절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짐승이 모든자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했다.

17절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누구든지 이표를 가진 자만 매매를 할 수가 있었고 이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였다.

18절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지혜롭고 총명한 성도들은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며 그것은 바로 사람의 수다. 그 짐승, 사람의 수는 666이다.

+666은 짐승의 수며 사람의 수인데 666을 해석하자면 로마 황제 네로와 같은 기독교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죽인 적그리스도다.
네로의 이름을 숫자로 풀면 666이 된다.
육백육십육은 과연 누구인가? 현대의 비평적 성서주석학에서는 네로 황제로 보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 '네로 황제'를 뜻하는 'Neron Caesar'를 아람어식으로 표기하면 NRWN QSR가 되는데, 이를 히브리 문자에서 대응하는 숫자로 변환하면 다음과 같이 합이 666이 된다.
Nun (נ) Resh (ר) Vav (ו) Nun (נ) Qoph (ק)
Samekh (ס) Resh (ר)
합 50 200 6 50 100 60 200 666
곧 "666은 '네로'의 그리스어 이름 '네론 카이사르'(Neron Kaisar)의 히브리어 음역을 숫자로 환산한 결과이다. 7은 완전수이고 6은 흉수인데, 666은 흉수를 세 개나 합쳐놓은 것이다.

초대 교회는 로마 제국으로부터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신자들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이름을
숫자화 해서 표기했다.
이것이 바로 게마트리아(Gematria) 해석법. 즉 이름 철자에 하나씩 숫자를 부여해 해석법을 아는 사람들끼리만 의미를 공유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요한 계시록의 이러한 말투들이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는 매우 기이하게 보이겠지만, 당대의 교양 있는 신자들은 충분히 뜻을 파악할 수 있는 화법이었다.

공권력에게 박해당할 때 돌려 말하는 화법이 발달하는 건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이고 무엇보다도 요한 계시록 본문부터가 "지각 있는 사람"은 충분히 뜻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요한 계시록은 결코 '비밀스러운' 책이 아니다. 당시 독자들은 이 요한 계시록의 묵시 문학적 상징 세계를 잘 알고 있었다. 요한 계시록이 그들에게서 거둘 수 있었던 성과는, 그 교회들의 시대·상황(狀況)·문학적 환경 등을 알아야만 비로소 요한 계시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슈테판 슈라이버Stefan Schreiber(1967~)
[마르틴 에브너Martin Ebner(1945 ~)등 공저,
《신약성경 개론》Einleitung in das Neue Testament(분도출판사 2013),874쪽

다만 현대에 가톨릭, 개신교, 주석학을 막론하고 666이 네로라는 데 폭넓은 동의가 있다. 요한 사도가 '자기 시대의' 성도들에게 쓴 계시의 글이니만큼, 자신들을 박해하는 로마 공권력의 표상인 네로 황제를 지목했을 가능성이 압도적인 견해이기 때문이다.

성서 주석학 바깥에서는 오늘날에도 주관적인 해석에 따라 끼워 맞추는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개신교 세대주의 신학에서는 이것의 정체가 교황이었다가, 바코드였다가, 베리칩이었다가 어쩐지 시대 상황에 따라 자주 정체가 바뀐다.

미국판 세대주의 세계관 역시 한국 개신교에 전파되어 바코드(현재는 베리칩)를 통한 적그리스도 체재의 인간 통제와 휴거를 통한 도피라는 설정(?)은 한국 개신교의 세대주의 정서 안에 녹아들었고 결국 다미선교회와 구원파가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한국 개신교의 배타적인 선교 방식, 기독교 근본주의와 성경 문자 주의 해석의 배경 안에는 결국 세대 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 교리적으로 세대주의 신학을 수용하지 않은 개신교 교회의 목회자들이나 평신도들에게도 세대 주의적인 사고나 신학관이 나타날 정도로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출처-위키백과.

90년대에 휴거 주장이 한창일 때는 666을 '짐승의 표'로 해석하고 바코드를 666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음모론이 생겨났으며 지금도 돌고 있다. 사람 머리에 바코드를 찍고 관리한다는 것. 현실과 비교해서 꽤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바코드에는 실제로 6에 해당하는 막대가 3개 들어간다. 2010년대 들어서는 바코드 대신 RFID가 666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RFID의 경우는 베리칩이라 하여 실제로 사람 몸에 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RFID 666설은 음모론자들에 의해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666은 사실 기독교 박해자와 그 추종하는 특정 종교집단이 결탁해서 나온 경제제재와 기독교인 박해, 바로 로마 황제 숭배와 같은 일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나 베리칩 같은 것이 아니고 요한 사도가 요한 계시록을 기록하고 계시하신 예수님의 의도를 보면 기독교 신앙을 지키고 순교까지 각오하라. 는 메시지를 주기 위한 상징을 가진 것일 뿐 공포 조장을 하는 예시들은 사이비 종교에서 나오는 가짜 뉴스에 불과하다. 출처-나무위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고 성령 받고 성령의 인침 받고 구원받아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는 666과 짐승의 표에 대해서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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