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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11장 강해 설교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12-09 20:45
조회
169
요한 계시록 11장 강해 설교
개역개정 성경요한 계시록 제 11 장

+두 증인
1절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천사가 요한 사도에게 지팡이 같은 크기의 갈대를 주며 하나님의 성전(교회)과 제단과 그 안에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고 한 것은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들의 믿음을 영적으로 재보라는 것이다.

2절 성전 바깥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42달을 아래와 같이 주장하는 보수 신학자들도 있다.

*42달은 날수로 1260일인데 성경의 1일을 1년으로 계산하면 1260년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린 모리아 산의 번제 단 바위 위에 세운 솔로몬 때 세워진 예루살렘 성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지금은 이슬람교의 제3성지가 되어버렸음)

이 예루살렘 성전은 바벨론에 의해서도 무너지고 다시 재건되었고 최후로 AD70년 로마 제국(타투스 장군)에 의해 서쪽 벽(통곡의 벽)만 남기고 완전히 무너지고 그후 AD 688년 이슬람 세력에 의해서 솔로몬 성전 터에 이슬람교 오마르 사원이 세워지고 현재는 이슬람교의 3대 성지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오마르 사원(황금사원)은 이스라엘의 입장, 하나님의 선택한 유대인들에게는 치명적인 미운 물건이 되었고 종교적으로 기독교의 입장에서도 예루살렘 성전이 이슬람 성지가 된 것은 치명적인 미운 물건이라고 아니 할 수가 없는 것이다.[출처]-작성자 제임스 킴

마태12장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1260년간 솔로몬이 세운 예루살렘 성전터 위에 이슬람교 오마르 사원이 세워진 AD688년부터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과 해방의 해까지 1260년이 걸렸다.

참고로 이스라엘이 1948년 독립한다.
+이스라엘 독립 선언서(히브리어: הכרזת העצמאות 하크라자트 하츠마우트) 또는 히브리어: מגילת העצמאות 메길라트 하츠마우트)는 영국의 팔레스타인 지배가 끝난 날인 1948년 5월 14일(헤브류[히브리])력 5708년 이야르월) 팔레스타인 지구를 이스라엘의 새로운 유태인의 영토이자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을 계승한 국가로 선포한 문서이다.

이 날은 이스라엘에서 매년 욤 하츠마우트(히브리어: יום העצמאות, "독립기념일"이라는 뜻)라는 이름의 국경일로 헤브류(히브리)력에서 기념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 날을 나크바의 날(아랍어: يوم النكبة 욤 알나크바, "재앙의 날"이라는 뜻)이라 부르며 매년 5월 15일을 나크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42달을 3년반의 기간으로 7년환난 중에서 전3년 반을 의미한다고 보는 학자들의 견해도 있다.

3절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10절에 두 증인을 선지자로 4절에서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 표현을 했다. 두 증인을 구약의 성전과 신약의 교회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4절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두 증인을 감람나무와 촛대로 표현했다. 바클레이라는(Barclay) 신학자는 두 증인을 모세와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로 보았다. 부르스(Bruce)라는 신학자는 두 증인을 교회로 보았고 모리스(Morris)라는 신학자는 순교자로 보았다. 출처-기독지혜사 성경연구 시리즈.

5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두 증인의 입에서 불이 나왔다는 것은 상징적인 표현으로 불같은 말씀을 상징하며 말한 대로 이뤄지는 권능을 말한다. 두 증인이 말한 대로 하나님께서 처단하심을 의미한다고 볼 수가 있다.

6절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두 증인이 하나님께서 주신 권능으로 하늘을 닫아 예언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모세가 강물을 피로 변하게 한 것처럼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땅을 칠 것이다.

야고보서 5장 17~18절에 보면
[개역개정성경]
17절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절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NIRV 17. Elijah was a human being, just as we are.
He prayed hard that it wouldn't rain.
And it didn't rain on the land for three and a half years.
18. Then he prayed again. That time it rained.And the earth produced its crops.

7절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두 증인이 증언을 마칠 때 무저갱(사탄을 가두는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사탄, 이단, 적그리스도)이 증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이기고 그들을 순교하게 할 것이다.

두 증인도 능력이 있음에도 순교를 했고
마태복음 26장5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도 천사를 동원하실 능력이 있으심에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이다.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8절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두 증인이 순교하여 영적으로 소돔과 애굽 같은 큰 성 길에 버려졌다. 소돔은 타락과 음란의 도시를 상징하고 애굽은 불신과 우상의 도시를 상징한다.

9절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두 증인이 순교 후에 백성들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두 증인의 시신을 사흘 반 동안 보며 무덤에 안장하지 못하게 하였다.

10절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으리라고 경고하고 회개하라고 외침으로 땅에 사는 자들을 영적으로 괴롭게 하였으니 사람들이 두 증인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서로 예물을 보내기로 했는데 마치 누가 복음 23장 10-12절 말씀처럼 헤롯과 빌라도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11절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3일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성령, 히브리 말로 루아흐 (רוח) )가 두 증인에게 들어가니 부활하여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했다.

12절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하늘로부터 이리로 올라오라는 큰 음성을 듣고 두 증인이 부활 후에 구름(영광의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승천) 원수들도 구경을 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일어나라 하시면 성도들이 무덤에서 부활하여 승천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예수님께서 올라오라 하시면 살아있는 성도들도 들림 받는다.

13절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두 증인이 승천 후에 지진이 일어나 성 10분의 1이 무너지고 지진으로 인해 7,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살아남은 자들이 지진 피해를 보고 두려워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4절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일곱째 나팔 소리
15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리기를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예수님께서 세세토록 왕이 되신다고 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천상(하나님의 나라, 헬라어로 Βασίλεια 바실레이아)과 이 땅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주기도문 서두처럼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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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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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절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24장로가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를 드렸다.
24장로는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제자를 상징하기도 한다.

17절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24 장로들이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며 고백하고 찬양한 내용이다.

18절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불신자 이방인과 나라들이 분노하니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고 또 땅을 망하게 하는 불신자들과 이교도들과 우상숭배자들과 사탄과 이단과 적그리스도를 멸망시킬 때가 되었다고 했다.

19절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었다.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우박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회개하면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되어 구원을 받을 수가 있으며 니느웨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심판이 경고로 끝날 수가 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 하늘의 성전이요 지성소인데 예수님을 따라가면 하늘 지성소인 하나님의 보좌 예수님의 보좌 앞에 언약궤 앞에까지 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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