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설교-요한계시록 10장 강해 설교/12월10일주/강단 보라색/성서주일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12-08 18:06
조회
212
요한 계시록 10장 강해 설교
개역개정 성경
요한 계시록 제 10 장

천사와 작은 책(작은 두루마리)

1절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요한 사도가 보니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얼굴은 해같이 빛나고 그 발은 불기둥 같았다.

2절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천사의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있었다.

3절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 천사가 큰소리로 외치니 일곱 우레가 소리를 내며 말했다.

4절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하늘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레가 말을 했다는 계시록이 묵시문학이라 문학적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우레의 뜻-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이다. 우레와 우뢰를 같이 사용하곤 하는데
우뢰는 비표준어이고. 우레가 표준어이다.
우레는 천둥과 같은 의미다. 우레는 하늘에서 우레가 치니 곧 세찬 비가 쏟아졌다. 먼 하늘에서 우레​가 울려왔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5절 내가 본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요한 사도가 보니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해 오른손을 들고

6절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천사가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창조주 하나님께 맹세하기를 하나님의 명령에 지체하지 않겠다고 했다.

7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천사가 나팔을 불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전하신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비밀(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관한 비밀)이 다 이루어지리라고 말했다.

8절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예수님께서 요한 사도에게 말씀하시기를 바다와 땅을 밟고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은 두루마리를 가지라(받으라) 하셨다.

9절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요한 사도가 천사에게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니 천사가 두루마리를 먹으라며 요한 사도의 배에는 쓰지만 입에서는 꿀같이 달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서는 달고 뱃속에서는 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는 쉬우나 실천하기 어렵고 요한 사도가 계시의 말씀을 듣고 받기는 쉬우나 심판과 화에 대한 말씀을 전하기가 쉽지 않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10절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말씀을 영혼의 생명양식 으로 먹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입에서는 달고 뱃속에서는 써서 영적인 보약이 되어 생명과 구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에서 영혼을 구하고 살리는 사명을 수행하려면 환난과 핍박이 있지만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면 승리해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영생을 하게 된다.

요한 사도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가 먹어 버리니 입에서는 꿀같이 달지만 먹은 후에는 썼다. 요한 사도가 예수님의 계시의 말씀을 듣고 심판과 화에 대해 전하고 선포해야 하는 심정을 입에서는 달고 배에서는 쓰다고 표현을 한 것이다.

또한 계시의 말씀을 듣기는 쉬워도 실천하기가 어렵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쓴 것과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생명의 말씀이 보약같이 영혼과 육체와 정신 건강에 유익한 것이다.

11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힘센 천사가 요한 사도에게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고 말한 것은 요한 사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말씀을 소아시아 7교회 뿐만 아니라 많은 백성들과 여러 나라에 전해야 할 사명을 밝혔다.

요한 계시록 10장을 통해 깨닫는 것은 영적인 귀가 열려 천사와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는 영성이 있으면 좋겠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7735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5898
13731 오재영 2024.01.26 428
13730 최세창 2024.01.25 207
13729 함창석 2024.01.22 203
13728 홍일기 2024.01.21 362
13727 홍일기 2024.01.21 403
13726 박영규 2024.01.20 242
13725 박영규 2024.01.18 250
13724 홍일기 2024.01.18 292
13723 박영규 2024.01.12 283
13722 박영규 2024.01.12 251
13721 함창석 2024.01.10 238
13720 최세창 2024.01.10 287
13719 홍일기 2024.01.10 316
13718 안신범 2024.01.09 434
13717 홍일기 2024.01.07 320
13716 함창석 2024.01.06 225
13715 박영규 2024.01.06 201
13714 함창석 2024.01.04 178
13713 홍일기 2024.01.04 371
13712 최세창 2024.01.03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