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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주일학교 유감

작성자
이현석
작성일
2023-04-26 10:49
조회
2127

-현목사님의 글을 읽고.

목사인 장신대 前총장님보다는,
평신도인 現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님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물리학과 우종학교수, <예장 합동 모태신앙>이라고 합니다.
예장 '통합'이, ‘근본주의’는 아닙니다.
'통합'이 장로교 정통이고, '합동'이 근본주의 즉, 메이첸입니다.

No1 장로교회는, (통합이 교류하는) PCUSA입니다.
PCUSA가 '정통'이죠. No3은 메이첸, No2는 메이첸에 가까워졌을 겁니다.
1-3 서로 정통이라고 우깁니다.

'합동'과 '고신'은, '통합'을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공격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온누리교회입니다. 교단은 '통합'입니다.
그런데, 이재훈 목사는 '합신' 출신입니다.
이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 세계교회가 직면한 종교다원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의 위기에 동일하게 직면해 있다”

이 워딩을 “통합”과 “합동”이라는 관계에서 해석해 보면, 생각 좀 하게 됩니다.
.
.
그리고, 종교다원주의.. 화살을 “감리교회”에 돌렸습니다.
빌미는 서울감신의 토착화신학이죠..
서울감신은, 빌미를, 공격하던가, 방어하던가..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WCC에 정교수, 로잔은 인터콥.. 흥미로운 오버페이스들입니다.
그러고보면, ‘초혼제’, ‘베뢰아의 귀신론’은 비슷합니다.
한국사람들이, 유난히 귀신을 좋아하지요.. 이 문제도,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메이첸쪽에 가까운 교단들은, “로잔”과 “복음주의 WEA” “WCC”를 공격합니다.
왜 공격할까요?
신학을 한다는 것은, 그 이유를 추론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교수님의 글로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주일학교 참 걱정입니다.
교회가 거짓말을 했다고 교회 안나가겠다는 아이들 말고 선생님 얘기 열심히 들으며 남아있는 아이들은 괜찮을까요?



전체 11

  • 2023-04-26 11:30

    주일학교는 주일에 여는 학교입니다.
    교회학교는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영아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장년부, 노년부 등
    다양한 신앙교육과정을 가르치고 배우도록 운영하겠지요?
    초등학교는 기초, 기본적인 학문을 접하는 곳입니다.
    학교니까 과학(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응용과학, 생활과학 등)을 배우겠습니다.
    신앙 즉 믿음은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종교는 신앙과 신학(인문과학 등)이 공존하는 것이 아닐까요?


    • 2023-04-26 11:57

      장로님께서는 교육자시니까, 그렇게 보시는 것이고요..
      신학 전공자들은, 세상학문을 ‘시녀’쯤, 여깁니다.
      넌센스는, 세상 학문이 없으면, 신학을 할수 없다는 것이지요..

      영국은 수학이 문과일 겁니다.
      수학의 최고봉은 결국 신학이라는 전통적 입장이 반영된 것이죠.
      그러면, 우리 신학이, 과연 이런 입장을 받아들일만한가요??

      길원평교수는 물리학인데, 유전학을 주장하죠..
      우종학교수는 물리학이라, 물리학을 말합니다..
      그런데, 목사들은, 길원평 교수의 말을 더 따릅니다.
      그러니, 성도들이 이단에 빠질 수밖에 없겠죠..


  • 2023-04-26 12:57

    신학, 신학교, 신학대학, 신학대학원 등
    學을 사용하니 가르치고 배움일 뿐 ... ㅎㅎ
    커리큐럼은 다양하겠지요.
    가르치는 이들도 다양하겠지요.


  • 2023-04-26 16:56

    과학을 반대한다는 입장이 아니며, 첨된 과학은 진화론보다는 창조론을 더 긍정하게 한다는 말이지요. 진화론은 과학이라는 환상을 깨자는 것이며, 그것은 과학적으로 아직도 입증이 안되는 상상의 철학이라는 말입니다.


  • 2023-04-26 17:12

    귀신 연구해온지 어언 수 천년.!
    앞으로 답이 있나?

    -. 있을 가능성이 없다.


  • 2023-04-26 21:40

    學자는 양손에 책을 들고 가르침을 배우는 아이를 그렸다. 생명을 가진 동물은 가르치고 배우는 존재가 아닐까?


    • 2023-04-27 00:44

      그렇지 않다.


  • 2023-04-27 13:25

    바이러스

    생명체로서의 특징

    1. 증식한다. 2. 유전적 돌연변이가 발생한다. 3. 진화한다.

    바이러스를 생명체로 볼 것인가 무생물체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두 가지 가능성을 절충하여 ‘조건부 생명체(conditionally alive)’라는 새로운 용어가 제시되었다. 바이러스는 숙주에 감염하여야만 증식과 진화와 같은 생명체로서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데, 자외선을 조사함으로써 바이러스가 감염 하지 못하든지 감염하여도 증식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즉,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can be killed)’는 것이다. 죽일 수 있다면 ‘살아 있어야 한다(alive)’는 것이고, 숙주에 감염해야만 생명체의 특징을 나타내므로 바이러스는 ‘조건부(conditional)’ 생명체라는 것이다.

    식물은 어떨 런지 모르겠지만 동물인 생명체는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아닐까?
    꿀을 따 가지고 들어온 꿀벌이 다른 꿀벌에게 꿀이 많은 방향을 날개 짓으로 알려주는 것처럼.....


    • 2023-04-27 20:33

      學자는 양손에 책을 들고 가르침을 배우는 아이를 그렸다
      이 말이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

      =. 이의 제기를 받으면 무엇이 문제인지 물어야 한다.,


    • 2023-04-28 18:50

      그릭 바이러스르 뭐 그리 길게 설명하나?

      =. 바이러스 : 받아 이어 넣어 살다.
      즉, 바이러스는 생명체에서 스스로 있는 전재가 아니라 넣어진 존재란 뜻(여기가지, 나머진 잔소리)//이며. 바이러스가 넣어지는 생명체는 아직 암에 걸리지 않았다는 일 중거이니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쉬지않고 기도를 열고 있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남의 축복이다.
      다 열고 있지만 잘 열고 있어야 한다. 떠들지도 말고


      • 2023-04-28 18:52

        바이러스를 요약하면
        두 줄 긑. 뭐 그리 말이 많은지 남의 글 퍼다 썻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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