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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감독후보 검증위원장 직을 사퇴하며

작성자
오세영
작성일
2020-07-10 09:39
조회
1331
감독. 감독회장 검증위원회(이하 “감검위”라 칭함)의 위원장 직을 사퇴하면서 다음과 같은 소회와 보고를 드립니다.


1. “감검위” 활동을 객관적으로 해야 하는데 금번 선거엔 필자가 어느 진영에 속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사퇴하게 됩니다.

2. “감검위”를 통해 그 동안 음으로 양으로 감독. 감독회장 후보간의 갈등을 해결한 바가 있어 감사할 일이 여러 건 있었습니다.

3. 저는 친 형제라고 해도 문제가 있으면 검증하겠다는 자세로 검증에 임했음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4. 오직 선거무효 사태를 막기 위한 수단이었기에 “감검위”라는 할동이 상식에서 좀 벗어난 점이 있다고 보지만 감당해 왔습니다.

5. 감리회의 선거는 공영선거(위탁)제가 아니면 깨끗한 선거를 기대 할 수 없다는 결론을 저는 얻습니다.

6. 마지막 “감검위”에 의해 검증되었던 분들에겐 개인적으로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의를 위한 활동이었음을 믿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7. 저는 “감검위”활동을 하지 않겠지만 계속 바른 글을 남기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전체 2

  • 2020-07-10 10:25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옛날 이야기이지만
    장사꾼에게도 상도가 있다는 말도 들은것 같은데 ㅠㅠ
    (장사하시는 분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 2020-07-10 11:42

    오세영 목사님께서 주의에 많이 시달리신 것 같군요..
    이번에야 말로 잡음 없이 깨끗하게 선거가 치뤄지는지 한번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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